오징어게임2 공개되자마자 연기력 논란 휩싸인 출연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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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하듯 랩을 읊조리는 래퍼라는 설정까지 현존하는 배우 중 탑보다 타노스 역을 누가 더 실감 나게 연기할 수 있을지 떠올리기 힘들 정도로 완벽한 싱크로율이지만, 그의 연기력이 이를 뒷받침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특히 오랜 기간 래퍼로 활동해왔에도 불구하고 어눌한 발음, 어색하고 과장된 표정 연기는 다른 기라성같은 선배 연기자들 뿐 아니라 임시완, 강하늘 등 또래 연기자들과 함께할 때도 한계를 드러낸다.
다만 탑의 캐스팅에 대해 각본과 연출을 맡은 황동혁 감독은 지난 8월 진행된 간담회에서 캐스팅 논란에 “이렇게 논란이 될지 몰랐다”며 “꽤 시간이 지났던 일이었고, 복귀한 분들이 많아서 제 생각이 짧았나 싶기도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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