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준희, 길거리에서 남친에 먼저 키스…당당한 MZ식 연애
[TV리포트=조은지 기자] 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뉴욕 한복판에서 연인과 로맨틱한 시간을 보내 이목을 끌고 있다.
26일 최준희는 자신의 개인 채널을 통해 “크리스마스 선물로 백만년 만에 뽀뽀 한번 갈겨드림”이라는 문구와 함께 근황을 업로드했다.
최준희는 미국 뉴욕의 길에서 연인과 입을 맞추며 행복한 미소를 머금고 있다. 또 다른 이미지에서는 남자친구의 어깨에 올라탄 채 장난기 가득한 표정을 짓고 있다.
올블랙 패션에 검은색 선글라스를 낀 최준희는 세련되고 패셔너블한 모습을 보였으며, 그의 남자친구는 하얀색 모자와 하얀 외투를 입어 겨울의 포근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최준희의 연인인 ‘웨딩화보’에서도 공개됐던 인물이다.
최준희는 2003년생으로, 배우 최진실의 딸이다. 과거 루푸스 투병으로 체중이 96kg까지 증가했으나, 보디 프로필을 찍기 위해 꾸준한 운동과 식단으로 47kg까지 체중을 감량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과거 2022년 2월 소속사 와이블룸과 전속 계약을 체결하며 본격적인 연예계 활동을 예고했으나 3개월 만에 “원만한 협의 끝에 전속 계약을 해지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8월에는 패션모델로 깜짝 데뷔를 하며, 현재는 모델 및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다. 모델 데뷔 당시 “멋지다”, “엄마를 쏙 빼 닮았다”라는 긍정적인 반응이 있는 반면, “무명 모델들이 불쌍하다”, “학연, 지연, 혈연으로 사회가 참 불공정하구나”라는 부정적인 반응도 있었다.
한편, 최준희의 오빠 최환희는 활동명 지플랫으로 가수 활동 중이며, 지난달 25일 엄정화가 피처링한 ‘Crystal Clear’를 발매했다.
조은지 기자 jej@tvreport.co.kr / 사진 = 최준희 개인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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