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살 연상 여친 집앞에서 11시간 기다려…유명 배우, 충격 고백
배우 최진혁
연락 안 되는 여친에
집 앞서 11시간 기다려
배우 최진혁이 과거 연애사를 공개했습니다.
최근 한 방송에 출연한 최진혁은 여자친구를 11시간 기다려본 적 있다고 말했는데요.
그는 “연락이 안 돼서. 집 앞에서. 빌라 같은 곳이었는데 문 앞에서 기다리고 있다가 집주인이 내려와서 나가라고. 공동현관 앞에서 쭈그리고 앉아서 기다렸다. 아침에 오긴 오더라”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연락이 안 돼 갔는데 휴대폰이 고장 났고 언니네 집에서 잠들었다고 하더라”라며 “20살이었다. 누나고 해서 제가 너무 어려 보일까봐. 이 시간까지 기다린 거야? 그러더라”라고 털어놨는데요.
최진혁은 데이트를 하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한 적 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그는 “저보다 5살 연상이었다. 5일 돈 모아서 2일 데이트했다”라며 자존심 때문에 여자친구에게 계산하라고 하지 못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앞서 최진혁은 2년 사귄 여자친구에게 양다리를 당했다고 고백한 적 있는데요. 이외에도 여자친구에게 돈을 준 적 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최진혁은 2006년 KBS ‘서바이벌 스타오디션’으로 데뷔했는데요. 그는 최근 데뷔 이후 첫 뮤지컬에 도전했습니다.
최진혁은 뮤지컬 ‘블러디 러브’에서 드라큘라 역으로 활약했는데요. ‘블러디 러브’는 체코 뮤지컬 ‘드라큘라’를 재구성한 작품입니다.
최진혁은 “뮤지컬 무대에 서는 데 엄청난 용기가 필요했지만 잘 해내고 싶은 장르”라며 “무대에 오를 때마다 얻고 배워가는 게 있는 것 같아 즐겁다, 남은 무대도 더 다채롭게 채워나가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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