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사랑하게 됐어요”… 15년 만에 다시 만난 조권♥가인 근황
조권♥가인, “우리 사랑하게 됐어요”
크리스마스 데이트 즐긴 ‘아담 부부’
“몽글몽글울렁울렁 멜크”
가수 조권, 가인이 함께 보낸 크리스마스 데이트를 공개했다.
지난 25일 조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몽글몽글울렁울렁 멜크”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는 나란히 앉아 듀엣곡 ‘우리 사랑하게 됐어요’에 맞춰 립싱크를 하며 행복해 하는 조권과 가인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서로에게 손하트를 날리고 기대는 등 실제 연인 같은 자연스러운 행동을 보였다.
이를 본 팬들은 “또 다시 뭉쳐주세요 아담부부”, “어느새 내 입가에 미소가…”, “둘이 예쁘고 잘 어울려요” 등 두 사람의 재회를 응원했다.
조권은 이전에도 인스타그램에 가인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려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지난 10월에는 가인과 다정하게 찍은 네컷사진을 공개하며 자연스러운 스킨십으로 팬들을 놀라게 하기도 했다.
조권은 “내가 꽃 샀으니까 니가 밥 사. 2024 추억의 ADAM”이라며 MBC ‘우리 결혼했어요’ 출연 당시 본인이 발매했던 ‘고백하던 날’의 가사 한 소절도 덧붙여 팬들의 상상력을 자극했다.
이어 12월에는 2AM의 콘서트에 가인을 초대하여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조권은 “여러모로 특별했던 서울콘”, “나보다 잘생긴 가인”이라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15년 전 부부로 함께했던 두 사람이 다시 재회해 알콩달콩한 커플의 모습을 보이자 팬들은 “제발 사귀었으면”, “진짜 잘됐으면”, “완전 빼바 연인인데” 등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조권과 가인은 2009년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아담부부’로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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