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락 두절” 탄핵 표결 앞두고 미국으로 떠나버린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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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의원은 지난 21일 순천대학교에서 ‘2024 비상시국 의정 보고회’를 개최한 직후 미국으로 출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체적인 내용은 확인되지 않았지만 개인적인 일정으로 떠난 것으로 전해졌다.
의결정족수 1표가 아쉬운 마당에 정치권과 순천 지역에서는 김 의원의 갑작스런 미국행에 이해가 가지 않는다는 분위기다.
이날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한 총리의 헌법 위반을 지적하는 등 비상계엄 여파로 국회, 민주당 등 각 정당이 비상체제를 가동하는 상황에서 해외를 떠난 것에 대해 분노를 표출하는 모습들도 보인다.
김 의원은 미국행 비행기에 오르면서 당에 보고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오전 최고위에서도 이 대표가 격노를 하고 고성이 오가는 등 김 의원에 대한 징계가 언급됐다.
댓글20
1찍이 들은 국개의원 뿐만 아니라 지지자 들도 모두 무식하구니
백명옥
사람은 분별을할줄알아야 함니더 그저돈이면. 권력 명예지고 우쭐하다가 잠깐보이다가. 없어질. 추풍낙엽의 인생이죠 얼마나 지금힘이듭니꺼?멀쩡이가만이있다가. 게엄령터트리고. 정말로
격노는 개뿔...
김구만
국회의원전원을 용광로속에다 모두 쳐넣어라.
한글이나 올바르게 쓰자 늙은 노인네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