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민 “피의게임’보다 ‘독박투어’가 더 어려워.. 김준호→유세윤, 서바이벌 최강자들”(‘밥묵지’)
[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방송인 장동민이 ‘피의 게임’보다 ‘독박투어’의 촬영 난이도가 높다며 관련 사연을 소개했다.
28일 꼰대희 채널엔 “김대희 없는 독박투어”라는 제목으로 김준호 장동민 홍인규 유세윤이 게스트로 나선 ‘밥 묵자’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들은 ‘니돈내산 독박투어’의 출연자들이다.
장동민은 두뇌 버라이어티 단골 출연자로 최근 ‘피의 게임’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나는 중.
이날 장동민은 “내가 자신 있게 말하는데 난 어딜 가도 이기지만 ‘독박투어’에선 진다”라는 고백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내가 만날 얘기한다. ‘독박투어’ 멤버들이 다른 서바이벌에 나가면 무조건 우승한다고. 우리 멤버들은 정말 어딜 나가도 1등을 할 거다”라고 확신했다.
이어 “‘피의 게임’만 봐도 이겨야 된다는 이글거림이 있는 사람이 잘한다. 반대로 처음부터 ‘난 어떻게 해야 하지? 나 무서워’ 하면 안 된다. 그게 우리 ‘독박투어’에서 나오는 게 가위 바위 보를 할 때도 ‘질 것 같은데’란 생각을 하면 무조건 진다”라며 이유를 덧붙였다.
이는 유세윤도 공감하는 것. 유세윤은 “처음엔 운이라고 생각하니까 정말 나만 지는 거다. 그때 장동민이 정신무장을 시켜줬다. 작은 가위 바위 보 하나라도 집중을 해서 하니 좀 이기더라. 난 그걸 몰랐다”라고 털어놨다.
장동민은 “어느 날 유세윤이 ‘내가 모니터링을 해보니까 한 판도 못 이기고 다 졌어’라고 했다. 그때 조언을 해준 뒤로 다 이기더라”며 웃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꼰대희’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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