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하자마자 전성기…’최초의 아이돌 개그맨’, 인성 폭로
개그맨 이휘재 최근 근황
세바퀴’ 시절 인성 폭로
데뷔하자마자 전성기 눈길
개그맨 이휘재가 언급돼 눈길을 끌고 있는데요~
최근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박나래, 김나영이 신인 시절 MBC ‘세바퀴’에 출연했던 일화를 언급해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연예인들 사이에서도 악명 높기로 유명한 ‘세바퀴’ 시절을 ‘서바이벌’이라고 표현한 두 사람은 당시의 힘든 시간을 언급했고, 스튜디오에서 보던 이들도 한마디씩 거들었습니다.
김숙은 “맨 뒷줄에 앉아서 슬쩍 나갈까 생각했다. ‘세바퀴’ 스튜디오를 나오면 바로 엘리베이터를 탈 수 있는데, 그 엘리베이터 문이 닫히자마자 우는 사람이 많았다”라고 전했고, 장동민은 “김나영과 같은 엘리베이터를 탔는데 내 옆에 앉아 울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출처 : MBC ‘구해줘! 홈즈’
양세찬도 “다 조용히 하라고 한 뒤 ‘하이 큐’를 외치고, 개인기에 실패하면 ‘이게 뭔가요’라고 외쳤던 MC 이휘재가 가장 힘들었다”라고 전했고, 방송에서 당시 이휘재의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습니다.
장동민은 “연예인이 뽑은 없어져야 할 프로그램 1위”라고 쐐기를 박았는데요~
이에 지난 2022년부터 데뷔 이후 약 30년 만에 첫 휴식기를 가지며 방송 활동을 중단, 가족들과 캐나다로 떠난 이휘재가 소환됐습니다.
이휘재는 고등학생 때부터 개그맨이 꿈이었지만, 이를 위해 MBC FD로 일했던 경력이 있습니다.
MBC 특채 3기로 데뷔하게 된 이휘재는 잘생긴 얼굴, 안정적인 연기력, 센스있는 입담 등으로 1990년대 초 데뷔하자마자 ‘아이돌 개그맨’으로 최전성기를 맞이했습니다.
이후 ‘테마게임’, ‘남희석 이휘재의 멋진 만남’, ‘멋진 친구들’, ‘슈퍼TV 일요일은 즐거워’, ‘스펀지’, ‘상상플러스’, ‘일요일이 좋다-영웅호걸’, ‘비타민’ 등 주요 프로그램에서 활약했고, 2000년대까지 방송계의 주요 MC로 활동했습니다.
2015년에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연예대상을 타기도 했는데요~
휴식기를 갖고 있는 현재, 2006년 KBS ‘상상플러스’ 손가락 욕 사건, 2016년 ‘SBS 연기대상’ 배우 성동일 옷차림 지적 사건, 층간 소음 사건, 아내 문정원의 놀이공원 ‘먹튀’ 사건 등 그와 관련된 각종 논란이 회자하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세바퀴’까지 언급된 상황에서 그의 반응이 궁금하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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