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대만 유튜버, ‘제주항공 참사’에 “총알 피했다” 발언 논란 [룩@글로벌]

강성훈 0

[TV리포트=강성훈 기자] 대만 온라인 방송인 알리사사(Alisasa·32)가 ‘제주항공 참사’에 “총알을 피했다”라고 글을 남기며 논란에 휩싸였다.

29일 알리사사는 자신의 계정을 통해 ‘제주항공’ 참사에 우리나라 뉴스 화면 이미지를 게시했다. 그는 3일 전 태국에서 한국으로 가는 비행기를 탔다며 “총알을 피했다”라고 전했다. 그는 “무섭네요. RIP”라고 덧붙였다.

누리꾼은 알리사사의 개인적인 견해에 분노하며 비판하고 있다. 이들은 “남의 상처에 소금을 뿌리냐”, “고인의 가족들은 어떤 기분이겠냐”, “때로는 가만히 있는 것이 나을 때가 있다” 등 부정적인 반응을 이어갔다.

태국 방콕발 제주항공 7C2216편 여객기는 29일 오전 9시 3분쯤 무안국제공항 활주로로 착륙을 시도하던 중 사고를 맞았다. 여객기에는 승객 175명, 객실승무원 4명, 조종사 2명 총 181명이 타고 있었다. 승무원 2명을 제외한 탑승자 179명은 현장에서 사망했다.

제주항공 참사에 연예계도 슬픔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많은 스타들이 연말에 예정된 스케줄, 콘서트 등을 취소하거나 연기했다. 이들은 개인 계정에도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추모글을 올리면서 희생자와 유가족들을 애도하고 있다. 

한편, 알리사사는 구독자 126만 명을 보유한 온라인 방송인이다. 그는 우리나라에서 유학생활을 하며 ‘한국 호텔 서비스 이용기’, ‘한국 사회생활’, ‘대만에서 인기 있는 한식당’ 등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강성훈 기자 ksh@tvreport.co.kr / 사진=알리사사  

댓글0

댓글0

300

당신을 위한 인기글

  • 망하려고 기를 쓰네.. 결국 터질 거 터졌다는 경차 시장 충격의 근황
  • 단돈 ‘1천만 원’.. 중국서 넘어온 충격 가격의 마이바흐, 정체가 무려..
  • “31만대 판매 포르쉐의 위엄” 그러나 중국 때문에 비참해진 이유는?
  • “벤츠보다 이쁘다?” GV70 부분변경 디자인, 어디가 어떻게 바뀌었나
  • “실구매가 2천만원대 BYD 전기차” 가성비 전략으로 국내시장 평정할까
  • 동그랑땡에 ‘이것’ 넣어 부쳐보세요…3일 내내 먹게 되는 동그랑땡 레시피입니다
  • 홍상수 ‘그 자연이 네게 뭐라고 하니’ 베를린영화제 경쟁 부문 초청
  • 닭칼국수 어렵게 만들지 마세요…이렇게 먹으면 집 나간 입맛도 돌아옵니다

당신을 위한 인기글

  • 망하려고 기를 쓰네.. 결국 터질 거 터졌다는 경차 시장 충격의 근황
  • 단돈 ‘1천만 원’.. 중국서 넘어온 충격 가격의 마이바흐, 정체가 무려..
  • “31만대 판매 포르쉐의 위엄” 그러나 중국 때문에 비참해진 이유는?
  • “벤츠보다 이쁘다?” GV70 부분변경 디자인, 어디가 어떻게 바뀌었나
  • “실구매가 2천만원대 BYD 전기차” 가성비 전략으로 국내시장 평정할까
  • 동그랑땡에 ‘이것’ 넣어 부쳐보세요…3일 내내 먹게 되는 동그랑땡 레시피입니다
  • 홍상수 ‘그 자연이 네게 뭐라고 하니’ 베를린영화제 경쟁 부문 초청
  • 닭칼국수 어렵게 만들지 마세요…이렇게 먹으면 집 나간 입맛도 돌아옵니다

추천 뉴스

  • 1
    대만 군수산업이 발전하지 못하는 이유

    유머/이슈 

  • 2
    싱글벙글 부진강곤곤래

    유머/이슈 

  • 3
    태국 영상 10도 강추워로 사망자 계속 발생중

    유머/이슈 

  • 4
    [속보] 트럼프 “북한 김정은 핵무기 보유... 국제 무대 복귀 원한다”

    유머/이슈 

  • 5
    외동딸 결혼식에 '축의금 0원' 냈다는 홍상수

    유머/이슈 

지금 뜨는 뉴스

  • 1
    '11세 아들' 둔기로 때려 죽인 아빠의 119 신고 내용

    유머/이슈 

  • 2
    [속보] '블랙요원 명단 유출' 정보사 군무원, 징역 20년…"중국에 포섭"

    유머/이슈 

  • 3
    [단독] "경호차장, 경호처 직원들에 극우 유튜브 링크 퍼날라"

    유머/이슈 

  • 4
    32세 한국인 여성 관광객이 버스기사 폭행으로 홋카이도에서 체포

    유머/이슈 

  • 5
    인기 그룹 멤버간 폭행 "그냥 때리고 싶었다"

    유머/이슈 

공유하기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