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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살 북한군 “최고사령관에 배은망덕 저질러”…김정은이 고른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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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 official App

– 파견북한군 유서 번역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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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은혜로운 당의 보살핌 속에서 자라며, 세상에 대해 아무 걱정 없이 자유롭게 공부했습니다. 알려진 사랑보다 알지 못한 사랑이 더 많습니다. 저는 저를 둘러싼 행복에 어떻게 응답해야 할지 몰랐습니다.

조국을 방어하는 것은 공민의 신성한 의무이며, 가장 큰 의무는 조국을 보호하는 것인데, 그것이 행복의 근원입니다. 저는 조국을 보호하기 위해 혁명적 군복을 입습니다. 저는 최고사령관의 축복을 받아 제 부대의 선임 병장으로 승진할 기회를 얻었습니다. 그러나 저는 저를 신뢰해준 당을 배신했고, 최고사령관에 대해 감사할 줄 모르는 행동을 저질렀습니다.

제가 저지른 죄는 용서받을 수 없지만, 조국은 저에게 속죄와 새 출발의 길을 열어주었습니다.

이제 저는 한때 가졌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선택의 여지가 없습니다. 저는 이번 작전에서 최전선으로 나갈 것이며, 목숨을 바치더라도 최고사령관 김정은의 명령을 무조건 따르겠습니다. 저는 김정은의 붉은 특수부대(붉은 사령관들)의 불굴의 용기와 희생을 전 세계에 보여줄 것입니다. 우리가 전쟁에서 승리하고 고향으로 돌아오면, 저는 당에 탄원서를 제출할 것입니다.”

이 유서는 북한군 병사가 전투나 자살적 임무에 투입되기 전 작성된 것으로 보이며, 과거의 “배신”에 대한 속죄와 체제에 대한 충성 맹세를 담고 있습니다. 이는 개인적인 고백이라기보다는 강압적인 환경에서 체제 선전과 내부 통제를 목적으로 작성된 것으로 추측됩니다. 절박한 상황과 체제 요구가 결합된 문서로 보이며, 북한의 군사적·이념적 특성이 강하게 반영되어 있습니다.

– dc official App

– 파견북한군 유서 번역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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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은혜로운 당의 보살핌 속에서 자라며, 세상에 대해 아무 걱정 없이 자유롭게 공부했습니다. 알려진 사랑보다 알지 못한 사랑이 더 많습니다. 저는 저를 둘러싼 행복에 어떻게 응답해야 할지 몰랐습니다.

조국을 방어하는 것은 공민의 신성한 의무이며, 가장 큰 의무는 조국을 보호하는 것인데, 그것이 행복의 근원입니다. 저는 조국을 보호하기 위해 혁명적 군복을 입습니다. 저는 최고사령관의 축복을 받아 제 부대의 선임 병장으로 승진할 기회를 얻었습니다. 그러나 저는 저를 신뢰해준 당을 배신했고, 최고사령관에 대해 감사할 줄 모르는 행동을 저질렀습니다.

제가 저지른 죄는 용서받을 수 없지만, 조국은 저에게 속죄와 새 출발의 길을 열어주었습니다.

이제 저는 한때 가졌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선택의 여지가 없습니다. 저는 이번 작전에서 최전선으로 나갈 것이며, 목숨을 바치더라도 최고사령관 김정은의 명령을 무조건 따르겠습니다. 저는 김정은의 붉은 특수부대(붉은 사령관들)의 불굴의 용기와 희생을 전 세계에 보여줄 것입니다. 우리가 전쟁에서 승리하고 고향으로 돌아오면, 저는 당에 탄원서를 제출할 것입니다.”

이 유서는 북한군 병사가 전투나 자살적 임무에 투입되기 전 작성된 것으로 보이며, 과거의 “배신”에 대한 속죄와 체제에 대한 충성 맹세를 담고 있습니다. 이는 개인적인 고백이라기보다는 강압적인 환경에서 체제 선전과 내부 통제를 목적으로 작성된 것으로 추측됩니다. 절박한 상황과 체제 요구가 결합된 문서로 보이며, 북한의 군사적·이념적 특성이 강하게 반영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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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보기엔 파병 보낸 북한군이 짬뽕 되어 있는것 같음

밑에 죄수부대 이야기도 나름 괜찮은 추측인데, 조금 더 나아가서 이전에 전사한 북한군 기록지 보니까

분대원 출생지랑 나이 복무기간 봤을때 진짜 깡촌 오지 취급받는 함경남도 같은 출생만 있는게 아니라

평안남도(북한의 경기도) 포함이었고, 심지어 평양 근방 출생까지 있는거 보면

당연히 정은이가 최정예 부대는 아니어도 나름 파병할때


북한에서 쓸모없고 질 낮은 죄수부대 70%와 그걸 관리할 나름 출신 좋고



군사훈련 잘 받은 평상타 정도 되는 애들 30%를 짬뽕시켜서 보낸듯 싶음

그게 아니면 왜 전사한 북한군 편지에 적대계층에서나 쓸법한 

당과 김정은에 대한 반성문 비스무리한 기록지가 발견되고

또 다른 전사자 기록지 보면 분대원 출생지 모아둔 목록에 평양 근방 출생자가 뒤섞여 있음?

북한군이 아무리 개판이어도 최소한 조직이 유지되고 집단이 지속될려면

어쨋든 부대를 통솔하고 분대를 관리할 관리자가 필요하고 그 밑에 명령을 따르는 하급자들이 필요할거임

그런데 이게 당장 북한 본토도 아니고 무려 해외 파병을 1만명씩이나 보내는 나름대로 북한군 입장에선 대형 프로젝트임

즉, 자신들의 군대 기강, 행정, 조직 시스템을 지구 반대편 타국까지 가서 유지시켜야 하는데,

이걸 만명 모두 통솔하려면 단순한 계급체계가 아닌,



북한 내에서, 북한 사회에서 누구나 인정할만한, 그냥 북한 사람이라면 무조건 군말없이 복종 할 수 있는


관용적 시스템이 필요할거임



그런 계급체계, 서열 같은걸 통합해서 보자면


이걸 해석 했을때 큰 실마리가 바로



해당 인물의 출생지와 출신 부대(어떤 부대 출신인지) 마지막으로 군 복무 기간임

북한에서는 백두혈통을 제외하고 크게 3가지 계층으로 나뉘어짐

1. 핵심계층

2. 동요계층

3. 적대계층

여기서 보면 1번은 대다수가 평양과 평안남도 지역 출신이고 나머지 2~3번이 그외 북한 전역에 흩어져 있을거임

즉, 출생지가 다르면 복무하는 부대 위치도 다르고 기간도 다르다는 소리

최근 우크라이나에서 죽은 북한군 전사자의 시체서 나온 분대원들 기록지 보면 출생지가 모두 다 다르고

거기에 평양 근방의 출신, 평안남도 출신이 섞여 있는 이유도 위의 가설을 넣어보면

자연스럽게 납득이 됨

이게 맞다고 보는게 지구 반대편에 있는 국가에 1만명의 군인을 파병 보내는거?

지금 기준으로도 매우 쉽지 않은데 더군다나 경제사정 나쁜 북한은 더 대형 프로젝트 였을거임

각자 지역, 출신도 다르고 부대 시스템도 판이해서 얼굴도 서로 모르는 애들을 데리고

지구 반대편까지 가서 전투를 하려면 누가 지휘하고 누가 명령에 따르고 누가 임무를 분담하고


다 정해야 하는데 그 기준이 바로 출생지와 부대출신


종합하자면


1. 평양, 평안남도 근방 출생지의 북한군 = 파병된 북한군 내에서 최소 전투 분대장, 지휘관 역할


2. 그외 출생지의 북한군 = 1번의 명령에 따르는 일반 하급 병사들



로 구분 될것 같음

출처: 국내야구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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