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국민 여동생’ 스기우라 노아, 한국인과 핑크빛 로맨스…연애 프로 출연
[TV리포트=홍진혁 기자] 일본 연예계 부부 츠지 노조미·스기우라 타이요의 딸 스기우라 노아(17)가 서울에서 연예 프로그램을 촬영했다.
30일(현지시간) 스기우라 노아가 아베마 청춘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오늘,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졸업편 2025 in 서울’ 출연을 확정지었다.
‘오늘, 좋아하게 되었습니다’는 2017년부터 방영된 리얼 연애프로그램이다. 학창시절 수학여행을 테마로 2박 3일, 3박 4일 동안 여행에 떠나 ‘사랑’과 ‘청춘’을 좇는 현역 고등학생들의 모습을 그린다.
오늘 2025년 1월 13일에 첫 방송되는 ‘오늘, 좋아하게 되었습니다’는 서울에서 촬영됐으며 인기 고등학생 인플루언서 11명이 출격한다.
화려한 라인업 속에 스기우라 노아가 눈에 띈다. 스기우라 노아는 탤런트 스기우라 타이요와 일본 현지서 ‘국민 여동생’ 급의 인지도를 얻은 츠지 노조미의 장녀이다. 그는 지난달 26일 채널 개설 후 첫 영상을 공개했으며 하루 만에 구독자 21만 5천 명을 돌파했다. 스기우라 노아는 현재 53만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크리에이터로 연예계 데뷔 프로그램 ‘오늘, 좋아하게 되었습니다’에서 운명의 상대를 만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에 스기우라 노아는 자신의 채널에 “첫 여행이었지만 끝까지 나름대로 많은 생각을 하고 연애를 해봤다. 따뜻하게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스기우라 노아는 지난 9월 19일부터 숏폼 영상 플랫폼을 통해 크리에이터 활동을 시작했으며 현재 소속사 LUV에 소속돼 있다.
홍진혁 기자 hjh@tvreport.co.kr / 사진=아베마TV, ‘스기우라 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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