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보라 “출산 7개월 만에 완벽 몸매 회복… 나 자신 칭찬해”(‘몸신의 탄생’)
[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황보라가 출산 7개월 만에 완벽 몸매를 회복한데 대한 만족감을 전했다.
31일 채널A ‘몸신의 탄생’에선 세포 청소로 노화를 유턴하는 ‘15일 세포 청소 프로젝트’ 비법이 공개됐다.
이날 2024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스스로를 토닥이는 시간이 마련된 가운데 황보라는 “나는 올해 아이를 낳고 완벽하게 몸매를 회복했다. 금방 다시 돌아온 나 자신을 쓰다듬어주고 싶다”면서 만족감을 전했다.
이에 유민상이 “비록 여러분들이 보시기엔 만족스럽지 않겠지만 나 역시 체중이 조금 빠졌다. ‘몸신’을 시작하고 조금씩 체중이 줄어서 10kg 정도를 감량했다. 긍정적인 나를 칭찬하고 싶다”고 했자면 정은아는 “너 잘하고 있어. 지금처럼만 하면 된단다”라며 스스로를 칭찬했다.
새해 다짐도 전했다. ‘우인 엄마’로 2025년 새해를 맞는 황보라는 “내 새해 목표는 젊음을 유지하는 것이다. 탱탱한 피부와 날씬한 몸매를 계속 유지하고 싶다”라며 바람을 전했다.
이에 정은아가 “그건 모든 사람들의 욕망이기도 하다”라며 공감을 표하자 황보라는 “선배님을 볼 때마다 놀라는 게 뭘 하시기에 안 늙나?”라고 대놓고 물었다.
그 말에 정은아는 “‘몸신’에서 나눈 정보를 내 몸에 쌓아온 게 비결 같다. 내게 습관이 되기도 하고 건강이 조금씩 나아지고 있는 거다. 여러분들도 ‘몸신’과 함께 건강한 새해를 맞길 바란다”라고 했다.
한편 황보라는 지난 2022년 김용건의 아들이자 하정우의 동생인 차현우와 결혼,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
지난 5월 난임을 극복하고 첫 아들 우인 군을 품에 안은 황보라는 “42살, 적당히 철이 들 즈음 난임을 극복하고 오덕이(태명)를 맞이한 순간을 평생 잊을 수 없을 것 같다. 지금도 눈물이 울컥한다”며 득남 소감을 전한 바 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몸신의 탄생’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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