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로, 케빈 코스트너와 데이트 할 때… 벤 애플렉은 전 부인 만났다[할리웃통신]
[TV리포트=이혜미 기자]가수 겸 배우 제니퍼 로페즈가 케빈 코스트너와 염문설에 휩싸인 가운데 벤 애플렉이 전 부인 제니퍼 가너와 크리스마스 연휴를 함께 보냈다는 보도가 나와 눈길을 끈다.
31일(현지시간) 페이지식스에 따르면 애플렉은 전 부인 가너와 세 자녀 바이올렛, 세라피나, 사무엘과 크리스마스 연휴를 함께했다.
소식통은 “제니퍼와 벤이 크리스마스에 모였다. 모두 아이들을 위해서다. 제니퍼는 휴일마다 가족들과 함께하는 삶을 살았고, 자녀들도 똑같은 경험을 하기를 원한다”라고 밝혔다.
애플렉과 가너는 지난 2015년 이혼 후에도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 중으로 이들은 크리스마스에 앞서 추수감사절도 함께 보냈다.
현재 가너는 사업가 존 밀러와 교제 중으로 밀러와 애플렉의 관계 역시 원만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가너와 10년의 결혼생활을 정리한 애플렉은 ‘전 여자 친구’ 로페즈와 재회, 지난 2022년 웨딩마치를 울렸으나 결혼 2년 만에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
이 와중에 로페즈는 지난 27일 미국 콜로라도주 애스펀에서 16살 연상의 배우 케빈 코스트너와 데이트를 하는 모습으로 핑크빛 염문설을 야기했다.
더욱이 지난 30일 로페즈가 자신의 소셜 계정에 올린 2024년 정리 영상에는 애플렉의 모습이 제외돼 있어 한층 눈길을 끌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워너브라더스 코리아, (주)영화사 빅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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