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가수, 2살 연상녀와 재혼했더니…’주변에서 더 난리’
가수 이승철
2살 연상과 재혼
주변인이 더 좋아해
가수 이승철이 성공적인 재혼을 했다고 하는데요.
과거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한 이승철은 지금의 와이프에 대해 언급했는데요.
그는 “성공하고 나서도 우리 친형은 (가수로) 인정을 안 해줬다. 조금 있으면 맛이 갈 가수(라고 했다)”라며 “오히려 형이 날 인정한 건 두 번째 결혼해서 지금의 와이프를 만났을 때”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신동엽은 “내가 아는데, 지금 형수님 안 만났으면 (어쩔 뻔했냐)”라며 “우리 승철이 형 거둬주셔서 감사하다”라고 감사인사를 전했는데요.
이승철은 “가수는 굉장히 개인적이다. 예민하다. 옆에 있는 와이프가 힘들다. 특히나 나 같은 지X병 있는 사람이랑 사는 건 쉽지 않다. 그런데 맞춰주는 아내를 만났다”라고 부연했습니다.
또 “나는 술만 좀 좋은 거 먹는다. 나를 위해 돈을 잘 안 쓴다. (옷도) 와이프가 사다 주는 데로 입는다. 속옷도 다 아내가 사준다”라며 아내에게 의지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앞서 이승철은 아내와의 재혼 이유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그는 “속도로를 지나가는데 톨게이트 있잖나. 15년 전 얘기인데 그때는 돈 던지는 게 있었다. 뒤에 차가 쫙 서있는데 뒤적뒤적 하더니 동전 지갑을 꺼내더라. 우리는 창피해서 보통 지폐 내고 잔돈을 받잖나. 그런데 동전을 찾아 던지고 가더라. 거기에 반했다. ‘생활력이 강하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털어놨는데요.
한편, 이승철은 1995년 배우 강문영과 결혼했지만 4년 만에 성격차이를 이유로 이혼했습니다. 이후 2007년 2살 연상의 사업가 아내와 재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는데요. 최근 한 방송에서 공개된 이승철의 아내는 ‘할리우드 배우’ 포스를 자랑해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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