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살 연하 여배우와 ‘CCTV 포착’…열애설 터진 배우, 해명 입장
배우 김희원
박보영과 열애설에
‘그냥 아니다’
배우 김희원이 박보영과의 열애설에 대해 해명했는데요.
최근 김희원은 한 인터뷰에서 4년 전 있었던 열애설에 입을 열었습니다.
앞서 김희원과 박보영은 CCTV 캡처와 함께 두 사람이 같이 밥을 먹었다는 언급이 되었는데요.
뿐만 아니라 함께 카페에서 목격됐다고 알려져 열애설이 불거졌습니다.
두 사람은 19살의 나이 차이로 더욱 화제가 되었는데요.
당시 박보영은 자신의 팬카페에 “열애설이라니 저 다 컸네요. 아닙니다. 희원 선배님이랑은 ‘피 끓는 청춘’, ‘돌연변이’를 하면서 친해졌고 지금은 나이를 떠나 좋은 친구 좋은 선후배 사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둘이 밥도 자주 먹어요. 그건 사실이에요. 차도 마신다구요. 영덕에 대게 먹으러 갔을 때도 ‘돌연변이’ 감독님이랑 셋이 갔는데”라며 “제가 소속사가 없어서 반박기사는 어렵겠지만 이렇게라도 말씀을 드려야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김희원 역시 친한 선후배 사이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는데요.
김희원은 최근 이날의 진상에 대해 공개했습니다.
그는 “그날 난리났었다. 저는 사실 연애설이 났을 때 독감에 걸려서 아파 죽을 뻔했는데, 전화가 너무 많이 와서 맨 처음엔 너무 아프니까 무음으로 하고 안 받았다. 한참 자다가 봤는데 80통이 와있는거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매니저한테 전화했더니 그렇게 됐다는 거다. 나중에 보영이가 전화와서 ‘선배님 어떡해요’ 해서 ‘아니라 그래’ 했다. 그렇게 끊었는데 매니저가 전화와서 공식입장 어떻게 하냐고 얘기를 하더라. 되게 황당했다. ‘그냥 아니다’ 이렇게 낸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김희원은 디즈니+ ‘조명가게’의 감독을 맡아 눈길을 샀는데요. ‘조명가게’는 어두운 골목 끝을 밝히는 유일한 곳 ‘조명가게’에 어딘가 수상한 비밀을 가진 손님들이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주지훈, 박보영, 김설현, 배성우 등이 출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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