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연습생 생활 후 데뷔해 난리났던 남돌, 성추문+마약 이어 또…
동방신기·JYJ 출신 박유천
최근 동생과 공개한 근황
성·마약 스캔들 잇달아 터져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의 근황 사진이 화제인데요~
박유천은 최근 동생 박유환을 비롯해 지인들과 시간을 보내고 있는 사진을 올려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유천은 밝아 보이는 모습인데요~ 일본을 중심으로 해외 활동을 시작한 박유천의 행보가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박유천은 어린 시절을 보낸 미국에서 참가한 ‘미주가요제’ 대상, ‘KBN 가요제’ 인기상 등을 수상하며 SM 엔터테인먼트에 캐스팅 됩니다.
약 2개월의 짧은 연습생 생활 끝에 동방신기로 데뷔한 박유천은 꽃미남 비주얼과 훈훈한 목소리로 어마어마한 인기를 끌었습니다.
하지만 활발하게 활동 중이던 2009년, 박유천은 동방신기 전 멤버였던 김재중, 김준수와 함께 SM을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 부존재 확인 소송’을 제기했고, 소속사를 나와 JYJ로 활동했습니다.
이후 배우로서 필모그래피를 쌓으며 성공한 ‘연기돌’로 자리매김했는데요~
그러던 중 공익근무요원으로 입대하게 된 박유천은 그의 이미지에 타격을 입힌 첫 스캔들, 성추문을 겪게 되고 최종적으로 무혐의 결론을 받습니다.
하지만 하루 6,000개가량의 기사가 쏟아질 정도로 화제를 모았던 이 사건으로 박유천은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었고, 공익 근무 중 ‘업소’를 찾은 것은 사실이었기 때문에 일부 팬들은 등을 돌렸습니다.
이후에도 외국에서는 활발한 활동을 펼쳤던 박유천은 2019년 전 연인과 함께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아 “마약 혐의가 인정되며 연예계 은퇴하겠다”라고 주장했지만, 징역 10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습니다.
결국 박유천은 당시 소속사와 JYJ에서도 탈퇴하게 됐지만, 이후에도 해외에서의 활동을 펼치며 은퇴를 번복하는 등 논란은 잇달아 터졌습니다.
또한 지난해에는 국세청이 공개한 고액 상습 체납자 명단에도 이름을 올렸고, 법원의 가처분 결정을 어기고 독자적 연예 활동을 해 소속사에 배상 판결을 받는 등 쉬지 않고 구설에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박유천은 일본 후쿠오카에서 팬 미팅을 열었으며, 내년 2월에는 일본 요코하마에서 디너쇼를 개최, 본격적으로 솔로 활동을 펼칠 예정입니다.
논란과 구설에도 활동을 멈추지 않는 모습, 대단하네요~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