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민수 子’ 윤후, 美 명문대 다니더니 더 잘 생겨졌네.. 훈남력 상승
[TV리포트=이혜미 기자] 가수 윤민수가 미국 명문대에 재학 중인 아들 윤후 군의 근황을 대신 공개했다.
윤민수는 1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겨울 방학 사우나 후 식사 중”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의 주인공은 윤민수의 아들 윤후 군이다. 사진 속 윤후 군은 고깃집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한 모습으로 젖살이 쏙 빠져 훈훈한 미모를 뽐냈다.
이에 누리꾼들은 “랜선조카 윤후가 청년이 됐다” “갈수록 잘 생겨진다” “내가 윤민수면 밥 안 먹어도 배 부를 듯”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2006년생인 윤후 군은 가수 윤민수의 아들로 지난 2013년부터 2014년까지 ‘아빠! 어디가?’ 시리즈에 출연하며 ‘랜선 조카’로 큰 사랑을 받았다.
당시 ‘아빠! 어디가?’는 2013 MBC ‘연예대상’ 대상을 수상할 만큼 국민적인 인기를 구가했다.
‘아빠! 어디가?’ 이후에도 ‘나의 외사친’ ‘자본주의학교’ ‘이젠 날 따라와’ 등에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간 윤후 군은 현재 미국의 명문대인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에 재학 중이다.
해당 대학은 미국의 제11대 대통령 제임스 K. 포크를 비롯해 펩시를 처음 만든 케일럽 브래드햄, 전 농구 선수 마이클 조던 등을 배출한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 중 가장 크고 오래된 대학이다.
윤후 군의 명문대 진학에 윤민수는 “모든 발표가 끝나고 드디어 후가 학교를 결정했다. 마음껏 자랑하려 한다. 축하해 달라. 가문의 영광이다”라며 기쁨을 표한 바 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윤민수 소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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