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맞이 발왕산 정1기 듬뿍 받기
새해 맞이 발왕산 하이크업 새벽 5시 30분 그린피아에 주차를 하고 올라간다.
오늘 블랙다이아몬드 행사 있다는걸 들었다.
실버파라다이스와 만나는 지점, 하드부츠와 알파인을 들고 잘 올라온다.
이제 고지가 눈앞에 보인다. 오늘 안개가 잔뜩껴 일출은 물건너 갔다.
남은건 고지 정복 뿐.
노래하는 DC맨, 부츠가 참 못 생겼다. 우리의 사기 충전을 위해 쉬지 않고 노래를 부른다.
햄상수가 네팔에서 직접 공수해온 셰르파, 한국말을 상당히 잘한다.
항상, 남자는 무언갈 남겨야한다 말하는 햄상수, 지금 그에겐 남길건 보티커뿐이다.
하드부츠+알파인을 기다리며 기념사진을 남긴다.
포기하지 않는 남자 ㅂㅎ, 올해들어 본 남자 중에 가장 멋진 남자다. (기준일 2025년 1월 1일)
시1발 존나 힘들다. 생각보다 너무 힘들어서 일출 시간도 놓쳤다.
하지만 추억은 남김ㅇㅇ
할거 없어서 한 발왕산 하이크업 기분 좋아서 기념사진 남겼다. 모자이크는 귀찮다. 욕하지 마라
출처: 스노보드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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