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건물주’ 80대 할머니, ‘살해’된 채 발견… 범인 정체 ‘경악’
수십억대 자산가 할머니의 살인사건 전말
3일 ‘용감한 형사들4’에서 공개 예정
달력에 ‘빨간 동그라미’의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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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세대 주택의 건물주에 강남 아파트까지 보유했던 수십억대 자산가 할머니의 살인 사건 스토리가 공개된다.
3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용감한 형사들4’ 17회에서 박종기 경감, 과학수사대(KCSI) 윤외출 전 경무관과 김진수 경감, 그리고 가수 최예나가 게스트로 출연해 남다른 활약을 예고했다.
이 날 방송에서 소개되는 사건은 강남의 한 다세대 주택에서 발견된 80대 할머니의 변사체에서 시작된다.
안방에서 발견된 할머니의 시신은 양손이 결박돼 있었고 목에는 끈으로 졸린 듯한 교흔까지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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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팀은 안방 전기매트 위에 밥상이 차려져 있었고, 탁자와 의자가 쓰러져 있는 거실 모습을 통해 할머니가 식사를 하던 중 누군가가 집에 찾아왔으며 문을 열어준 순간 상당한 몸싸움이 벌어졌을 것으로 추정했다.
피해자의 집 근처에 CCTV가 없어 수사의 난항을 겪던 중 피해자의 콧잔등과 입술 주변, 손톱 밑에서 모두 같은 남성의 DNA가 검출돼 수사팀은 전과자 DNA 데이터 베이스를 추적한다.
그러던 와중, 집 안을 다시 한 번 꼼꼼히 살피던 형사가 할머니의 집 벽에 걸린 달력에 빨간색으로 표시된 수상한 흔적을 발견하면서 수사는 급물살을 타게 된다.
과연 할머니가 남겨놓은 마지막 증거는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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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용감한 형사들4’는 매주 금요일 9시 50분에 방송되며 넷플릭스, 티빙, 웨이브 등 주요 OTT에서 확인할 수 있다.
E채널 공식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에서도 프로그램에 대한 생생한 소식과 영상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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