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즈 서지수 “외제차 구매 NO…대차했다”
[TV리포트=김현서 기자] 러블리즈 출신 서지수가 외제차 구매 의혹을 해명했다.
4일 서지수는 자신의 계정을 통해 “제 차를 누가 긁어서 수리하느라 대차한 거라고 여기저기 말했다. 덕분에 영 앤 리치 등극!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서지수는 외제차에 앉아 촬영한 사진을 공개하며 이목을 모은 바 있다. 이에 그가 새로운 차를 구매했다는 이야기가 나오자, 발 빠르게 해명한 것으로 보인다.
1994년생인 서지수는 지난 2014년 러블리즈로 데뷔, ‘아 츄'(Ah-Choo), ‘지금, 우리’, ‘데스티니'(Destiny) 등의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배우로 전향한 그는 2022년 미스틱 스토리와 전속계약을 맺고 영화 ‘서울괴담’, 드라마 ‘모범택시 2’ 등에 출연하며 활동을 펼쳤다.
지난해 데뷔 10주년을 맞았던 러블리즈는 여덟 멤버가 완전체로 모여 4년 2개월 만에 신곡 ‘닿으면, 너’를 발표하기도 했다. 이후 러블리즈는 서울, 마카오, 대만 등에서 완전체 콘서트를 개최, 성황리에 마치며 팬들을 열광케 했다.
지난해 2월 서지수는 아프리카TV를 통해 BJ로 데뷔하기도 했다. 당시 서지수는 “배우라는 새로운 길로 가고 있었는데 요즘 상황이 좋지 않아 내가 잘할 수 있는 것 중 뭘 하면 좋을까 고민했다”면서 “힘든 일도 겪어본 입장에서 내가 행복하게 방송하고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이 즐겁게 방송을 봐주시면 좋겠다”라고 심정을 밝혔다. 최근 그는 개인 계정을 통해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서지수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