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젤 번천, 톰 브래디와 이혼 한 달 만에 새 남자 만나 임신 “사랑으로 채워야…”
[TV리포트=이혜미 기자] 톱모델 지젤 번천이 셋째 임신 중 평온한 새해 인사를 전했다.
번천은 3일(현지시각) 자신의 소셜 계정에 “새해는 우리가 배운 것과 우리 삶에서 만들고 싶은 새로운 것이 무엇인지 되돌아보는 특별한 시간”이라며 글을 게시했다.
그는 “우리 모두 에너지를 집중하기로 선택한 곳과 창조하는 것에 대한 책임이 있다. 나 자신과 다른 사람들을 위해 당신의 마음을 사랑과 연민으로 채우는 방식으로 키우길 바란다”며 새해 덕담을 건넸다.
이어 “여러분들의 앞날에 끝없는 축복과 특별한 여정이 있기를 바라겠다. 2025년을 놀라운 해로 만들길. 모두에게 사랑을 보낸다”며 특별한 새해 인사를 전했다.
이날 번천이 함께 게시한 사진엔 녹음을 배경으로 한 송이 꽃을 들고 미소 짓고 있는 번천의 모습이 담겨 평온한 일상을 엿보게 했다.
번천은 현재 임신 중으로 뱃속 아이의 아빠는 주짓수 강사 호아킴 발렌테다.
앞서 번천은 지난 2022년 10월 미식축구 스타 톰 브래디와 이혼 후 두 자녀에 대한 공동 양육권에 합의했다.
그런데 이혼 직후인 2022년 11월, 번천과 발렌테가 코스타리카 해변에서 함께하는 모습이 목격됐고, 이에 번천 측은 열애를 부인했다.
이후 2023년 6월에야 교제를 인정한 이들은 지난해 10월 임신 소식을 전했다. 데일리메일 보도에 따르면 브래디는 번천의 임신을 언론 보도를 통해 접하며 큰 충격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지젤 번천 소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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