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윤정, 다이어트 성공하더니 호피 비키니도 당당하게 소화… “수영복 셀카 고고”
[TV리포트=이혜미 기자] 안무가 배윤정이 다이어트에 성공한 근황과 남다른 새해다짐을 전했다.
배윤정은 4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새해라 그런지 다이어트 다짐이 다들 어마어마하다. 항상 말씀드리지만 천천히 꾸준히 하는 게 최고”라며 짧은 동영상 한 편을 게시했다.
공개된 영상엔 다이어트 성공 후 비키니를 입고 몸매를 뽐낸 배윤정의 모습이 담겼다.
배윤정은 “다들 2025년에는 수영복 셀카 고고? 다이어트는 유지부터가 진짜 시작이다. 목표를 이뤘다고 절대 안심하면 안 된다. 몸이 인식하기까지 적어도 6개월에서 1년은 잡아야 한다. 나도 아직 유지 중”이라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다들 자존감 찾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배윤정은 지난 2019년 11살 연하의 축구코치와 결혼 후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
임신과 출산으로 인한 체중 증량으로 고생했던 지난해 11월 오은영이 진행하는 유튜브 예능에 출연해 “내가 하도 살을 못 빼니까 한약 쪽에서 광고 제안이 왔다. 이거 아니면 살을 못 빼겠다 싶었다. 처녀 때 마음만 먹으면 살을 뺐으니까 3개월에 10kg 넘게 뺄 수 있다고 했다. 그래서 3개월을 잡고 했는데, 안 빠지더라. 두 달 남았는데 10kg이 남았다. 위약금을 물어줘야 하지 않냐. 위약금 때문에 뺐다”며 다이어트 비화를 전했다.
나아가 “열심히 운동하고 식단도 해서 뺐다. 나잇살은 어쩔 수 없는 게 출산 전 몸무게로 뺐는데도 그때 입던 옷이 맞지 않는다”라고 토로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배윤정 소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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