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강화’ 김미수, 30세 꽃다운 나이에 사망…팬들 3년째 추모
[TV리포트=유영재 기자] 배우 김미수가 사망한지 3년이 흘렀다. 향년 30세.
2022년 1월 5일 소속사 풍경 엔터테인먼트는 “너무나도 가슴 아프고 비통한 소식이다. 김미수가 5일 갑작스럽게 우리 곁을 떠났다”면서 비보를 전했다.
이어 “유가족 분들이 너무나도 가슴 아파하고 있는 상황이다. 슬픔에 빠진 유가족이 경건하게 고인을 추모할 수 있도록 루머나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주길 간곡하게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고인의 장례는 유가족의 뜻에 따라 비공개로 치러질 예정이다.
한편 고인은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했다. 지난 2018년 영화 ‘립스틱 레볼루션’으로 데뷔한 김미수는 ‘루왁인간’ ‘하이바이, 마마’ ‘보건교사 안은영’ ‘설강화 : snowdrop’ 등에 출연하며 사랑 받았다.
고인의 유작은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키스 식스 센스’로 현재 촬영이 취소된 상태다.
유영재 기자 yyj@tvreport.co.kr /사진 = 풍경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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