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현섭, 11세 연하 여친과 이별 위기? “내가 서운하게 했던 것” 오열 (조선의 사랑꾼)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조선의 사랑꾼’ 심현섭과 11살 연하 여자친구의 애정전선에 빨간불이 켜졌다.
6일(월)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11살 연하’ 울산 그녀와의 열애로 ‘국민 노총각’에서 벗어나며 화제의 중심이 됐던 심현섭이 등장한다.
‘조선의 사랑꾼’ 휴식기 동안 심현섭의 애정전선에 대한 궁금증이 커졌던 가운데, 예고편에 등장한 심현섭은 “정영림 씨의 남자친구입니다”라고 스스로를 소개하며 여전히 들뜬 모습이었다. 여기에 ‘결추위(결혼 추진 위원회)’ 멤버인 심현섭의 소속사 대표도 심현섭♥정영림 커플의 사랑의 결실(?)을 기대하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그러나 얼마 뒤 심현섭의 소속사 대표는 제작진에게 전화해 “(영림이) 여기까지인 것 같다고 얘기하더라…”며 심현섭 커플의 애정전선에 문제가 생겼음을 알렸다.
결별이 임박(?)한 상황에 심현섭은 어두운 표정으로 여자친구가 있는 울산으로 내려갔고, “내가 여자 친구에게 서운하게 했던 것…”이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이어 그는 “여자 친구랑 재밌게 이야기하고 데이트하고…그 즐거운 추억을 다시는 못 만들게 되면 어떡하지?”라며 오열했다.
심현섭의 이별 위기가 공개되는 ‘조선의 사랑꾼’은 1월 6일(월) 밤 10시 방송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사진제공 =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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