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도 판사인데 남편도 판사…집안이 거물급이라는 ‘찐금수저’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최연청
중국에서 톱배우로 활동 중
집안에 판사만 둘이라는 금수저
배우 최연청의 근황이 화제인데요~
최연청은 6살 때부터 피아노, 가야금 등을 시작해 국립국악고등학교에 진학해 단국대학교 장학생으로 입학하는 등 엘리트 코스를 밟았습니다.
본명 최규리가 아닌 최연청으로 활동을 시작한 그녀는 2014년 모델로 데뷔한 미스코리아 출신의 배우입니다.
한국, 중국 등에서 활동하고 있는 최연청은 중국 최대의 대형 기획사 얼동판싱(耳东繁星)과 계약한 최초의 한국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최연청은 중국에서 2018~2019년 기준으로 20대 톱배우 순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어마어마한 인기를 입증했습니다.
국내에서는 2015년 슈퍼주니어 ‘매직’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대중에 얼굴을 알렸으며, 드라마 ‘미스 함무라비’, ‘너의 시선이 머무는 곳에’, 연극 ‘체인징 파트너’ 등으로 활동을 이어왔습니다.
주로 중국에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최연청은 중국 포털사이트에서 영향력 순위 2위, 틱톡 인기 순위 1위를 차지하는 등 글로벌 스타로서 엄청난 활약을 펼치고 있습니다.
지난 2020년, 한국에서 활동을 재개하려고 했지만 갑상선암 발병으로 수술을 하게 돼 2년간의 공백기를 갖게 됐는데요~
이후 암투병을 끝낸 최연청은 2023년 인스타그램을 통해 웨딩 화보를 공개해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최연청은 “한국 활동 시작과 함께, 나의 가장 힘든 시기, 나의 안정을 위해 한결같이, 늘 소나무 같이 제 곁을 지켜준 정말 소중한 사람이자 때로는 너무 존경하는 판사님과 6월 결혼한다”라고 밝혔습니다.
평소 가장 존경하는 인물로 판사 출신 아버지를 꼽았던 최연청은 남편 역시 판사로 받아들여 눈길을 끌었는데요~
집안 인물들 중 법조인, 국회의원, 언론사 대표 등이 있다는 ‘금수저 연예인’으로서 남편까지 판사로 맞이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한편 최연청은 2023년, 씨제스 스튜디오와 계약하면서 한국 활동을 본격적으로 재개했습니다.
또한 올해 대만 가수 아친(阿沁)의 소속사인 ‘청공미래(晴空未來)’와의 협력 계획을 알리며 대만 활동에 대한 포문도 열었습니다.
한국, 중국, 대만에서 글로벌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는 최연청, 대단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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