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권, 제주항공 참사에 1천만 원 기부
[TV리포트=이혜미 기자] 2AM 조권이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피해 지원을 위해 1천만 원을 기부했다.
지난 4일 조권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피해 유가족을 지원하기 위한 성금 1천만 원을 기부했다.
같은 날 조권은 자신의 소셜 계정에 기부 내역을 캡처한 화면을 게시하는 것으로 희생자들을 애도하고 남겨진 유가족들을 위로했다.
조권의 선행은 해마다 이어지는 것으로 지난해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어린이를 돕고자 ‘제11회 그린하트 바자회’ 수익금을 기탁하는가하면 자폐아동 기부 캠페인에 참여해 선한 영향력을 발산한 바 있다.
지난달 29일 무안국제공항에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가 발생한 가운데 탑승객 181명 중 179명이 사망했다.
이번 참사로 대한민국이 슬픔에 물든 가운데 조권 외에도 박나래, 제이홉, 임시완, 이동욱, 이승윤, 장성규 등이 참사 피해 복구를 위한 기부에 동참했다.
한편 지난해 조권은 7년간 몸담았던 큐브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아카이브아침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TV리포트 DB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