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출신 신지민, 활동 재개? 생일카페 오픈→유튜브 시작
[TV리포트=이혜미 기자] AOA 출신 신지민이 카페를 통해 팬들과 만난다.
신지민은 5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오늘 내가 찾아온 이유는 오는 8일 내 생일에 여러분들을 만나려 한다”면서 장문의 글을 게시했다.
그는 “모두 마음이 무거운 시기라 조심스럽지만 받은 사랑을 돌려드리고 싶어서 생일파티가 아닌 생일카페를 준비하기로 했다. 짐짝이시라면 지민이가 생일선물로 커피를 드린다. 기다리고 있겠다”라며 생일카페 오픈 소식을 전했다.
이어 “마음이 힘든 시기, 우리 서로 위로하며 꼭 안아주기로 하자”면서 위로와 애정을 덧붙였다.
신지민은 또 새해를 맞아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면서 “첫 업로드 일은 곧 공개하도록 하겠다. 평온하길 바라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이라며 향후 활동 계획도 소개했다.
앞서 신지민은 지난 2012년부터 그룹 AOA의 멤버로 활동했으나 전 멤버 권민아의 폭로에서 불거진 불화설 및 괴롭힘 의혹 등으로 팀을 탈퇴하고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신지민은 ‘두 번째 세계’로 연예계에 복귀했지만 현재 이렇다 할 활동은 없는 상태다.
반면 권민아는 지난해 8월 한 무속인이 운영하는 유튜브에 출연해 “나는 아직도 억울함이 있는데 이게 내가 잘못한 것임에도 지금 억울함을 느끼는 건지, 아니면 정말 그 언니가 나를 싫어하는 게 맞는지 궁금하다”며 심경을 전한 바 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신지민 소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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