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득남’ 현빈♥손예진, 새해부터 진짜 ‘좋은 소식’… 깜짝 근황
현빈♥손예진, 병원에 3억 원 기부
새해부터 훈훈한 소식 전해
“도움을 드릴 수 있음에 감사”
현빈♥손예진 부부가 새해부터 훈훈한 소식을 전했다.
이들 부부는 매년 저소득 및 난치병 소아 청소년 환우들과 미혼모 등을 위한 후원 활동을 해온 이들은 이번에도 어김없이 사회 곳곳의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위해 힘을 보탰다.
부부는 아산병원에 취약 계층 환자 치료비 지원 사업 지원금으로 1억 5천만 원을 기부했다.
이어 삼성병원에도 소아청소년과 및 산부인과 발전 기금으로 1억 5천만 원을 기부하며 총 3억 원의 후원을 진행했다.
부부는 “저희가 누군가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다는 것에 큰 감사함을 느끼며 저희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나누고 싶다. 지금 이 순간에도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실 누군가에게 저희의 따듯한 온기가 전해지길 바란다”며 병원 기부 활동에 대한 진심 어린 마음을 전했다.
이어 “건강하게 자라고 있는 제 아이를 볼 때마다 그렇지 못한 아이들 생각에 왜인지 모를 부채의식이 든다”며 “아무쪼록 아픈 아이들이 본연의 해맑은 모습으로 돌아가서 건강히 세상을 밝혀주길 바란다”고 후원 활동의 이유를 밝혔다.
한편 현빈과 손예진은 지난 2022년 3월 결혼하며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최근 공개된 영화 ‘하얼빈’의 주역을 맡은 현빈은 인터뷰를 통해 “아이에게 좋은 세상을 물려주고 싶다”며 “어떤 지점이 됐든 더 나은 미래가 되어야 하고, 아버지로서 그 역할을 해야 한다는 생각도 한다”는 솔직한 마음을 전한 바 있다.
손예진 역시 득남 이후 “아이를 낳고 비로소 조금 어른이 되어가는 것 같다”며 가슴 벅찬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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