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주인공 뺨 때렸다가 악플 제대로 터졌다는데…’반전 근황’
배우 진지희
뺨때리는 연기 후
악플 시달려
배우 진지희가 ‘빵꾸똥꾸’ 시절 악플에 시달렸다고 털어놨습니다.
과거 한 방송에 출연한 진지희는 자신에게 ‘빵꾸똥꾸’ 후유증이 있다고 고백했는데요.
그는 “소리를 많이 지르는 캐릭터다. 뭐만 하면 화가 나서 ‘악’ 소리 질렀다. 당시 발성을 쓸 줄 몰랐다”라며 “원래 꾀꼬리 같은 고운 목소리였다. 촬영 당시 변성기였는데 소리를 엄청 질러서 목소리가 저음이 됐다. 촬영 내내 후유증이 오래 남아서 소리 지르면 목이 빨리 쉬었다”라고 털어놨습니다.
또 진지희는 드라마 속 서신애를 괴롭히는 장면이 많았는데요. 뺨을 때리는 장면 등이 방송된 후 악플이 달렸다고 합니다.
그는 “태어나서 누구를 처음 때려보는 거였는데, 그 뒤로 악플이 달렸다. 부모님이 걱정을 하시면서 ‘너무 못되게 연기 하지 말라’고 부탁하셨다”라고 밝혔는데요.
이어 “그러니까 김병욱 감독님이 ‘나 믿고 원래대로 연기를 해달라’고 하시더라. 그래서 믿고 원래대로 연기를 했더니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로 만들어주셨더라”라고 감사를 전했습니다.
한편, 진지희는 최근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에 근황을 전했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 그는 크리스마스 트리 앞에서 성숙미를 뽐내 눈길을 끌었습니다.
누리꾼들은 ‘더 예뻐졌다’, ‘웃는 모습이 너무 예쁘다’, ‘어렸을 때와 외모가 똑같은 거 같다’, ‘나이를 거꾸로 먹냐’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진지희는 최근 드라마 ‘완벽한 결혼의 정석’에 출연했는데요. 사랑스러운 외모와 발랄한 성격이지만 두 얼굴을 가진 한유라 역을 맡아 매력 넘치는 악역의 모습을 그려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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