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부 살해 혐의” 24년만에 무죄 받았다는 무기수 근황
광주지방법원 해남지원은 오늘(6일) 오후 존속 살해 혐의를 받는 김 씨의 재신 선고 공판에서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재심이 결정된 지 9년 만입니다.
김 씨는 지난 2003년 3월 전남 완도에서 수면제를 탄 술을 아버지에게 먹이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무기징역이 확정됐습니다.
하지만 김 씨는 당시 수사 과정에서 경찰의 강압성과 위법성이 있었다며 재심을 신청했고, 법원은 2015년 재심 개시를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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