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나가는 이정재, ‘한동훈·윤상현’과 진짜 뜻밖의 친분… 무거운 입장
이정재, 한동훈·윤상현과의 친분 해명
“한동훈과 고교 동창이라 식사한 것”
윤상현 언급에 “30∼40명이 모인 자리”
배우 이정재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과의 친분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2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게임2’ 인터뷰에서 배우 이정재가 “오해를 풀고 싶다”라며 한동훈 전 대표와 윤상현 의원과 만남을 가진 것에 대해 설명했다.
앞서 이정재와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는 현대고등학교를 졸업한 동창으로 지난 2023년 한 음식점 앞에서 두 사람이 나란히 서서 웃는 사진이 공개돼 화제가 된 바 있다.
또한 당시 이정재의 연인 임세령 부회장의 대상홀딩스 주식까지 한동훈 정치 테마주로 묶여 함께 급등하기도 했다.
이에 이정재는 “(한 전 대표와는) 고등학교 동창으로서 저녁 식사한 것 외에는 특별한 게 없다. 친분을 과시하려 하거나 그분의 행보에 대해 언급한 적도 없다”라며 선을 그었다.
이어 “그날 식당에서 저희한테 김치를 조금씩 주셨다. 그래서 그거 들고 ‘사진이나 하나씩 찍자’ 싶어서 제 카메라로 찍었다. 그때 한 전 대표 팬이 옆에서 찍고 블로그에 올렸다가 퍼져나간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이정재는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최근 한 유튜브 채널에서 자신 및 정우성과의 술자리에 대해 언급한 것에 대해 “영화·드라마 제작자, 음반 회사 대표 등 엔터테인먼트 사업 종사자 30∼40명이 모인 자리에서 한 번 술을 마신 적이 있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윤 의원과 저, 정우성 씨가 특별하게 만난 자리가 아니었다. 왜 그런 식으로 말씀을 하셨는지는 잘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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