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째 활동 無’ 나혜미♥에릭, 득남 1년 만에 둘째 임신
[TV리포트=박정수 기자] 그룹 신화 에릭이 두 아이 아빠가 됐다.
6일 에릭 측에 따르면 아내 나혜미가 현재 둘째를 임신한 상태로, 올 봄 출산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2017년, 에릭은 배우 나혜미와 결혼하며 신화 멤버 중 첫번째로 유부남이 됐다. 이후 2020년 전진이 승무원 출신 류이서와 결혼했으며, 앤디 역시 같은해 제주MBC 아나운서 출신 이은주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결혼 6년 만인 2023년 득남한 에릭과 나혜미 부부. 이에 나혜미는 지난해 8월 돌잔치 사진을 깜짝 공개하는 등 아들과 함께하는 근황으로 시선을 모았다.
한편, 지난 1998년 데뷔한 신화(에릭, 신혜성, 이민우, 김동완, 앤디, 전진)는 ‘해결사’, ‘Wild Eyes’, ‘악동보고서’, ‘Brand New’, ‘HEY, COME ON’ 등 다양한 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소속사를 나간 후에도 해체는 물론, 멤버 탈퇴나 교체가 한번도 없을 정도로 멤버 간 의리가 끈끈하며, 국내 최장수 그룹 타이틀을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현재 완전체 활동은 한동안 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
배우로도 활발히 활동한 에릭은 드라마 ‘불새’, ‘신입사원’, ‘연애의 발견’, ‘또 오해영’ 등 많은 히트작에 출연했으나, 지난 2020년 드라마 ‘나를 사랑한 스파이’ 이후 별다른 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
나혜미는 지난 2001년 영화 ‘수취인불명’으로 데뷔한 후 ‘거침없이 하이킥’, ‘하나뿐인 내편’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나혜미 역시 2020년 ‘누가 뭐래도’ 이후 별다른 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
박정수 기자 pjs@tvreport.co.kr / 사진= 나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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