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소연, 남편 연봉이 20억인데… 두바이 생활 쉽지 않네
[TV리포트=이혜미 기자] 축구선수 남편을 따라 두바이에 거주 중인 티아라 출신 소연이 타지 생활의 고충을 전했다.
소연은 6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한 해의 마지막 날도 새해의 첫날도 쉬는지 안 쉬는지 전날 갑자기 알게 되는 상황. 늘 갑자기 떠나는 여정”이라며 글을 게시했다.
그는 “매일 sold out 속 겨우 추억 만들어 보자고 바가지 폭탄 맞고 당일 취소를 해야 할까 떨림 예약이지만 이번엔 스릴 있게 다행히 취소 없이 잘 다녀왔다”면서 새해맞이 사막여행 비화를 전했다.
소연은 또 남편의 경기를 관전하고자 아부다비를 방문했음을 밝히곤 “겨울 옷 가져와야 하는구나. 추워 보였는지 경기 시작 전 던져준 재킷. 픽업 기다리는데 꼬마 팬이 보더니 럭키라고”라며 관련 에피소드를 덧붙였다.
한편 소연은 지난 2022년 9살 연하의 축구선수 조유민과 웨딩마치를 울렸다. 조유민은 국가대표 수비수로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태극마크를 달고 그라운드를 누볐다.
당시 소연은 “너무 행복하다. 모두가 응원해준 덕분이고 피나는 노력으로 자신을 보여준 우리 조유민 선수에게 감사하다. 함께하는 동료 분들에게도 진심으로 축하드리는 마음이다. 대한민국 파이팅”이라며 조유민의 국가대표 발탁에 기뻐한 바 있다.
지난해 조유민이 아랍에미리트(UAE) 샤르자FC로 이적하면서 소연 역시 두바이에 거주 중으로 조유민의 연봉은 20억 원으로 추정된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소연 소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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