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자 한남초 집회 상황 및 보급
참석은 네번째고 보급은 세번짼데 매번 진입로가 달라짐
입구에서 사상검증중이었는데(민노총 집회갔다온 아줌마 이중간첩vs간첩 토론중ㅋㅋㅋ) 난 보급병이라 프리패스
이번보급품은 양말 백장
정문 마주보는쪽에 보급기지있음
내부는 꽤 널널하고 졸라추음
다음보급갈땐 더 따뜻한걸로 가져가야겠다
– 한남초 퇴갤했다
진짜 우파 따뜻하더라…
다들 올라가서 말도 GOAT급으로 잘하고
질서정연하고 너무 좋았다
중간에 윤카 노래부르는 영상 나올때 진짜 울컥해서 눈물남 ㅠ
윤카가 우리를 믿고 계몽령 선포했는데 목숨걸고 끝까지 지키자
일주일동안 매일 집회 참석했던
여자 애국우파야.
퇴근하구 매일 가서 새벽에 돌아왔는데 어제는 첫 밤샘
오늘 새벽 한남초쪽 있었는데
군대 가면 이런 기분일까
막 애국심 생기더라
민노총 밀려 온다구 방어벽 만든다고 줄 서는데
솔직히
진짜 무서웠음
애국가 부를때도
진-짜 추운데도 다들 자기 자리 지키는 모습에
동지애 막 생기더라.
앞으로도 계속 집회 갈거야.
추가)
방어벽 만드는데 여자분들은 뒤로 빠져달라고 하시더라구
위험하구 몸 큰 사람들이 앞에서 막는게 좋다구 하셔서
논리적으로 이기려면 이게 맞음.
(성차별 싫어하는 애들이 있었다면 뷰들뷰들 할지도 모르지만 난 고마웠음ㅠㅠ) 고마워..
그런데
민쥬당은 왜 항상 20대여& 사회적 약자들을 앞으로 내세우는지
진짜 역겹다. 오늘도 노조 다빠지고 여자들만 남아있더랔ㅋ
오늘 함께 해준 애국우파들 고마워! 멸공 !
영상 올렸는데 안떠서 ㅜㅜ
사진 첨부
출처: 국민의힘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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