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2월 정규 앨범 기대했지만…”아직 정해진 것 없어” [공식]
[TV리포트=진주영 기자]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이 컴백을 소식이 들려왔지만, 시간이 더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6일, 연예계에 따르면 지드래곤은 오는 2월 솔로 정규 앨범으로 컴백할 예정이라고 알려졌다. 하지만, 이후 지드래곤 측 관계자는 “2월 정규 앨범 발매에 대해 정해진 바가 없다”라고 전하며 지드래곤의 컴백설을 일축했다.
지드래곤이 2월 컴백한다면, 2013년 발매된 쿠데타(COUP D’ETAT) 이후 12년 만에 정규 앨범이라 많은 팬이 기대감을 표했다. 그러나 관계자가 이를 부인하며 팬들은 아쉬움과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지난 쿠데타 앨범은 쿼드러플 타이틀곡으로 구성돼 혁신적인 시도를 선보였으며, 특히 블랙핑크 제니가 피처링한 ‘Black'(블랙)을 비롯해 ‘니가 뭔데 (Who You?)’, ‘삐딱하게(Crooked)’, ‘늴리리야(Niliria)’ 등 여러 곡이 큰 사랑을 받았다.
그리고 2024년 10월 31일, 지드래곤은 7년 만에 ‘파워(POWER)’로 복귀해 멜론, 지니, 벅스, 바이브 등 주요 음원 차트 1위를 휩쓸었다. 그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솔직한 이야기를 나누며, ‘2024 MAMA’에서는 빅뱅 완전체 무대로 팬들과의 약속을 지켰다
이어 11월 22일에는 빅뱅의 태양과 대성이 피처링한 ‘HOME SWEET HOME’을 발표, 국내외 음원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또한, 부계정을 통해 팬들과의 소통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이를 통해 지드래곤은 아티스트로서뿐만 아니라 인간 지드래곤의 매력을 더욱 드러내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진주영 기자 jjy@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지드래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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