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 중단’ 김새론, 결혼하나…男과 초밀착 스킨십
[TV리포트=김현서 기자] 배우 김새론이 남자친구로 추정되는 남성과 촬영한 사진을 업로드한 뒤 ‘빛삭’했다.
지난 6일 김새론은 자신의 계정에 “Marry”(결혼하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새론은 한 남성과 올블랙 커플룩을 맞춰 입고 있다. 그는 남성을 뒤에서 끌어안거나 손을 잡으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남성의 얼굴을 블러 처리했음에도, 훈훈한 외모를 가진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김새론은 해당 사진과 함께 “Marry”라는 글을 남겨, 결혼을 앞두고 웨딩화보를 업로드한 것 아닌지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김새론은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김새론은 지난 2022년 5월 서울 강남구 학동사거리 인근에서 가드레일과 변압기 등을 들이박는 음주운전 교통사고를 냈다. 당시 해당 사고로 변압기가 파손됐으며, 주변 상점 전기가 일시적으로 끊겼다 복구되는 등 피해를 입었다.
당시 김새론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0.2%로, 벌금 2천만원을 선고받았다. 재판 도중 그는 생활고를 호소하며 논란을 빚기도 했다. 이후 아르바이트를 하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지만, 해당 매장에서 근무한 이력이 없다는 것이 밝혀지며 비판을 받았다.
음주운전 후 자숙에 들어간 김새론은 지난해 배우 김수현과 ‘셀프 열애설’을 제기해 논란을 더했다. 당시 김수현 소속사인 골드메달리스트는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며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김새론은 영화 ‘기타맨’으로 복귀할 전망이다. ‘기타맨’ 측은 “음주 사고로 여러 힘든 일들을 겪어온 김새론이 좋은 모습으로 대중 앞에 나오기를 기대한다”며 김새론을 향한 응원을 보냈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김새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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