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20년 전 ‘깊은 인연’과 재회♥… 팬들 난리 났다 (+정체)
송혜교, ‘비보티비’ 전격 출연
송은이와의 20년 전 특별한 인연 밝혀
“오랜만…기회되면 밥 먹자”
20년 전 인연을 맺은 송혜교와 송은이의 만남이 성사됐다.
7일 송은이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는 커뮤니티를 통해 배우 송혜교와 전여빈이 오는 22일 출연한다고 밝혔다.
‘비보티비’는 “다가오는 1월 22일! 두구두구두구…! ‘혜…혜교야, 여..여빈아 반가워’ 비밀보장이 그토록 기다리던 배우 송혜교&전여빈이 옵니다”라는 글을 올려 구독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송혜교&전여빈과 함께 하는 완물완궁★ 완전 물어보고 싶고 완전 궁금했던 모든 것을 남겨주세요! 비밀보장이 대신 싹-다 물어봐 드리겠습니다!”라며 질문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앞서 송은이는 송혜교와 1998년 SBS 청춘 시트콤 ‘나 어때’에서 처음 만나 인연을 맺었다.
지난해 한 방송에서 송은이는 “송혜교 씨와 최근에 연락처를 주고받았다”며 깜짝 고백을 해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이어 “20년 정도 연락을 안 하고 지냈었는데, ‘더 글로리’를 너무 재밌게 보고 혜교한테 SNS로 메시지를 보냈다”고 말을 전했다.
“잘 지내고 있는지 물어봤는데, 혜교가 오랜만이라며 기회 되면 밥 먹자고 답장이 왔더라”며 송혜교와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해 모두의 부러움을 받기도 했다.
또한 송은이는 ‘비보티비’를 통해 송혜교와의 인연을 수없이 언급하는 모습을 보여왔다.
그렇기에 이번 송혜교의 ‘비보티비’ 출연 예고를 본 구독자들은 “혜… 혜..교언니 드디어 영접하는건가요” “비보 섭외력 무엇” “은이언니덕에 이런 귀한 장면을 보네요!” 등 열렬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송혜교는 영화 ‘검은 수녀들’로 8년 만에 스크린 복귀를 예고한 바 있다.
‘검은 수녀들’은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기 위해 금지된 의식에 나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송혜교는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유니아’ 수녀 역을 맡았다.
송혜교가 출연하는 영화 ‘검은 수녀들’은 오는 24일부터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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