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도 큰 화면으로 봐야 하는건가봐,.,,
아니 왜 그러냐면 내가 몇년전에 동네 카메라들고 나가 여기저기 막 찍었었거든. 근데 스캔본 메일로 와서 보는데 너무 실망했던 기억이 있어.
뭔가 사진이 특색도 없고 구도도 별로고…그래서 이후로 사진기 들고 나가는 흥미가 떨어졌었단 말이지.
근데 방금 갑자기 생각나서 그때 사진 다시 보는데, 너무 맘에 드는거야.ㅋㅋ
모니터 큰거에다 봐서 그런지,,,아니 내가 찍은 사진이 이렇게 시원시원하게 구도가 잡혔었나? 싶고.
동네 아파트에서 혼자 그네 타는 사람 있길래 뭔가 재밌어서 찍어봄.
이런 구도로 많이 찍었는데, 그때는 진짜 별로였는데 지금보니 맘에 든다.
우리동네 무지개아파트…재건축 한다는데 아쉬워 ,,,단지가 넘 맘에 들거든.
옆에 실버mx있는거 보니, 블랙mx 사서 테스트로 찍은거 같음.
필름은 서비스로 받았던 투도르.
이건 z70s로 찍음.
요건 내가 mx로 영화용필름 말아서 찍은거 .
그땐 다 별로 였는데 추억이 입혀져서 그런지 맘에 든다.
이것들은 eos5에 400tx
몇년만에 다시 들여다보니, 맘에 든다. 다시 필카들고 나가고 싶어진다. 조아쓰!!
근데 제목에도 썼지만 지금 글에 올라가는 파일보다 원본파일 큰화면으로 보니까 더 맘에 듦 히히
출처: 필름카메라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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