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금도 빼돌리고 보이스피싱 가담한 ‘8급 공무원’ 현재 상황
울산의 한 구청 공무원이 세금을 빼돌려 징계를 받은 것도 모자라 보이스피싱 범죄에도 가담한 사실이 드러나 공직에서 퇴출당했다.
A 씨는 자기 통장에 입금된 보이스피싱 피해액을 타인에게 이체해 주는 전달책 역할을 했다고 한다.
당시 A 씨는 주민 취득세를 개인적으로 몰래 챙긴 사실이 들통나 정직 징계를 받고 휴직한 상태였다.
지난해 6월 경찰로부터 범죄 내용을 통보받은 동구는 시에 중징계를 요청, 시가 파면을 의결하면서 A 씨는 결국 공직사회를 떠나게 됐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82/0001306601?ntype=RAN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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