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 이창섭 “대학 시절 딱 한 번 CC 해봤다… 아무도 몰라” (‘전과자’)
[TV리포트=양원모 기자] 비투비 이창섭이 캠퍼스 커플(CC) 경험을 고백했다.
8일 유튜브 채널 ‘ootb STUDIO’에는 ‘치대생이 알려주는 치과 방문 시 꿀팁’이라는 제목으로 전과자 80화 올라왔다.
영상에서 이창섭은 일일 서울대 치의학대학원생으로 변신, 직접 치아를 깎는 수업부터 실제 환자 치아 진료까지 경험했다.
원내생진료센터를 통해 실제 환자의 치과 치료 실습까지 마친 이창섭은 동기들과 반주를 곁들인 점심을 함께했다.
이창섭은 동기들에게 ‘기억에 남는 수업’이 뭐냐고 물었다. 한 남성 동기는 “우리는 1년 내내 해부학 수업을 듣는다”고 말했다. 여성 동기는 “(해부하면) 트라우마가 많이 남고, 구토하는 사람도 있다고 한다”며 “3학년 때는 카데바로 실제 해부를 한다. 나는 아직 2학년이라 못 했다”고 말했다.
술자리 분위기가 무르익으며 이창섭과 동기들은 술게임을 진행했다. 이창섭이 걸리자 한 동기는 “대학교 때 CC 몇 번이나 했냐”고 물었다. 이창섭은 “아무도 모르게 한 번”이라며 “아직도 그때 같이 (대학) 다녔던 애들은 모른다”고 말했다.
이에 동기들은 “그 분이 이 영상 보고 댓글을 남겨주시면 되겠다”며 “(댓글이) 100만개 달리는 거 아니냐”고 너스레를 떨어 폭소케 했다.
양원모 기자 ywm@tvreport.co.kr / 사진=유튜브 채널 ‘ootb STU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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