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세’ 엄정화, 결혼 축가는 백지영… 좋은 소식
결혼 욕심 내비친 ‘엄정화’
“나도 결혼하고 싶어”
“좋은 시기인 것 같다”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생각을 밝혔다.
8일 엄정화는 ‘Umaizing 엄정화TV’ 채널을 통해 “콘서트로 시작해서 하츄핑으로 끝난 토크 엄정화의 ‘웃음벨’ 다비치”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엄정화의 채널에는 다비치 이해리, 강민경이 게스트로 출연하여 입담을 뽐냈다.
엄정화는 대화를 나누던 중 2022년 결혼한 이해리에게 “너무 궁금한 게 많은데 결혼하니까 좋아?”라고 물어 궁금증을 드러냈다.
망설임 없이 “너무 좋다”고 답한 이해리의 모습에 엄정화는 “나도 결혼하고 싶어”라고 부러워하면서 결혼을 희망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이해리는 “엄지 올리고 다니잖아요”라고 극찬했고, 이를 들은 강민경은 “거의 결혼의 전도사다”라며 “너무 좋은 배우자를 만난 것도 있겠지만 되게 잘 맞는 것 같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엄정화가 결혼에 대해 언급한 적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12월 엄정화는 해당 유튜브 채널에 “백지영이 엄정화에게 전화한 이유, 그리고 그녀들의 눈물 “그래 맞아 그때 그랬었지””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엄정화는 백지영에게 “이때 쯤 하는 게 결혼인 것 같기도 하다. 편하게 친구처럼”이라며 결혼에 대해 긍정적으로 언급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좋은 시기인 것 같다. 이제 수명도 늘어나지 않았나”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유발하기도 했다.
이를 들은 백지영이 “결혼 계획이 생기면 꼭 축가하게 해달라”고 답하자 엄정화는 “꼭 그랬으면 좋겠다”며 결혼 의지를 보여 많은 팬들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한편 엄정화는 1993년 가수로 데뷔하여 ‘초대’, ‘Festival’, ‘D.I.S.C.O’ 등의 히트곡을 발매했다.
이후 그녀는 배우로서도 장르를 가리지 않고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왕성히 활동하여 대중들로부터 꾸준히 사랑 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엄정화가 최근 방송을 통해 여러 차례 결혼에 대한 욕심을 내비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많은 이들의 응원과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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