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2′ 임시완, 새벽 2시에만 만나는 연예인 정체가..’깜짝’
‘제국의 아이들’ 출신
임시완에게 질투한 광희
미워할 수 없는 매력 눈길
임시완이 새벽 2시에 만난다는 상대의 정체가 화제인데요~
그 주인공은 ‘제국의 아이들’로 함께 데뷔해 현재까지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광희입니다.
임시완은 광희에 대해 “적당히 거리를 뒀을 때 아름다운 관계이며, 분명 친하고 편한데 같은 공간에 2시간 이상 있으면 에너지가 소진돼 며칠 간의 관계 휴식기가 필요하다”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광희는 사실 본인이 잘생기지 않아서 힘들게 연습생이 됐는데, 중간에 들어온 임시완이 너무 잘생겨서 질투하고 방해했다고 합니다.
임시완은 잘생긴 외모로 연습생 시절에도 광고 촬영을 하게 됐고, 이를 질투한 광희는 밤새 울고불고 난리를 피웠고 이를 달래주던 임시완은 밤새 한숨도 자지 못하고 촬영장에 가기도 했다고 합니다.
10시 미팅인데도 8시까지 못 가게 붙잡고 있기, 옷 찢어버리기 등 대놓고 ‘초딩’처럼 괴롭히는 광희의 모습은 분명 악역과도 같은 모습이었지만 찡찡거리면서 우는 모습이 불쌍하고 측은해서 ‘제국의 아이들’ 멤버들도 미워하지 않고 달래줬다고 합니다.
데뷔 후 ‘예능 멤버’로 활약했던 광희는 예능 프로그램에서 성형 사실을 당당히 공개하며 인기를 끌었습니다.
본인을 깎아내려 그룹과 멤버들을 알리기 위해 살신성인하는 광희의 노력은 많은 이들이 알고 있는데요~
임시완은 본인보다 광희가 먼저 떠서 정말 감사하고 축하한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최근 임시완이 ‘오징어게임2’ 등 글로벌한 작품에 캐스팅 되자, 한 번씩 째려본다는 광희.
이에 대해 광희는 “저는 항상 시완이한테 전화해서 뭘 가르치려고 드는 습관이 있다. 얘는 또 알면서도 다 받아주는 편이다. 전화해서 ‘너 외국 나갈 준비해라. 글로벌하게 준비해야지. 영어 공부 좀 하라’고 했다. (임시완이) ‘아 그래야겠냐?’ 그랬다. ‘나 맨날 외국 가고 하지 않냐. 왜 그러겠냐. 놀러 가겠냐. 외국 진출할 준비하라’고 했다”라고 전했는데요~
이어 “기사 났더라. ‘오징어 게임2’ 한다고. 너무 창피했다”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광희는 김태호 PD와 지드래곤이 함께 촬영할 새 예능 ‘GD와 친구들'(가제) 출연을 두고 논의 중이라고 밝혀 기대를 자아내고 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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