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추운데 쳐걸어서 배달을 왔네
자동찬데 한참을 기다려도 안오는거야
아침 정체도 아니고 지금은 길 다 뚫렸는데
기다리니까 사브작거리길래 설마 아니겠지 했는데
걸어서 배달을 왔더라
딱 받자마자 종이봉투는 차갑고 내용물은 단단함 ㅋㅋ
내가 기가 막히지만 그래도 8킬로를 걸어온 사람인데 하면서
그냥 받아오면서 고객센터에 말을 해 말아 하는데
내가 다 식은 찰흙을 먹자고 배달을 시켰나 하면서 현타가 오더라
아니 상식이 없나 진짜 평소에 뭔생각하면서 살까
출처: 바이크 여행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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