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2’ 출연한 남녀 톱배우들, 알고 보니… ‘결별’한 연인 사이
공개 연애·이별 후 6년 만에 재회
‘용궁선녀’ 채국희 과거 재조명
채국희, 오달수 과거 연애사
시즌1에 이어 시즌2까지 전세계적으로 흥행하고 있는 ‘오징어게임2’에서 주연 이외에 개성 있는 조연들도 주목받고 있다.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게임2’에서 참가번호 144번 무당 ‘용궁선녀’로 역으로 출연한 채국희의 가족 관계와 과거가 재조명되고 있다.
1970년생인 채국희는 1968년생 채시라의 친동생으로 알려져 있으며, 과거 두 자매는 한 음료 CF에 동반 출연하기도 했다.
또한 그녀는 과거 배우 오달수와 공개연애를 한 바 있다.
두 사람은 2008년 연극 ‘마리화나’ 무대를 통해 연기 호흡을 맞춘 계기로 가까운 선후배 사이가 됐고, 2012년 영화 ‘도둑들’ 출연을 계기로 오달수와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2016년 연애 중임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2017년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에 동반출연하기도 했으나 2018년 두 사람은 결별했음을 알렸고, 공개 이별 후 6년 만에 ‘오징어 게임2’에서 재회했다.
‘오징어 게임2’에서 채국희는 참가번호 144번 무당인 용궁선녀 역을, 오달수는 실종된 형의 단서를 찾는 강력반 형사 황준호(위하준)을 돕는 조력자 박선장으로 출연했다.
채국희는 1994년 에이콤 뮤지컬배우 2기로 데뷔 후 드라마 ‘부부의 세계’ ‘영화 ‘도둑들’, ‘살인자의 기억법’ 등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한편,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2’가 계속해서 세계적인 인기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오징어게임3’의 공개 일정이 올해 6월 26일로 발표됐다.
‘용궁선녀’와 ‘박선장’이 시즌3에서는 어떤 연기를 펼칠지 기대가 된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