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세’ 이영자, 핑크빛 소식… 팬들 환호
[TV리포트=이지은 기자] 방송인 이영자가 결혼을 위한 ‘폭풍 플러팅’에 나선다.
10일 KBS JOY, KBS 2TV 새 예능 ‘오래된 만남 추구(이하 ‘오만추’)’ 측은 2편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오는 26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되는 ‘오만추’는 무인도에 단둘이 떨어져도 아무 일 없을 거라 믿었던 연예계 싱글들이 일상 속 스쳐 간 인연을 돌아보며 미처 알아채지 못했던 자신의 진짜 인연을 찾는 과정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이영자, 장서희, 김숙, 우희진, 지상렬, 구본승, 황동주, 이재황이 출연해 특별한 여정을 함께 한다.
영상에서 이영자는 “다 알아보고 싶다”라며 가벼운 마음에서 참여했지만, 진심이 된 우희진과 “결혼까지 생각한다”, “이유미로서 인생 마지막 기회”라고 어느 때보다 적극적이고 진지한 자세를 드러냈다.
특히 이영자는 연예계 대표 절친 김숙을 밀어내기까지 하며 데이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가 하면, 남성 출연자에게 “너 나 좋아하지?”라고 진한 플러팅을 날려 시선을 모았다.
한편, 1967년생인 이영자는 1991년 MBC ‘개그콘테스트’로 연예계에 정식 데뷔했다.
이지은 기자 lje@tvreport.co.kr / 사진= KBS JOY, KBS 2TV ‘오래된 만남 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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