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이 첫눈에 반해 대시한 ‘오겜2’ 여배우, 알고 보니 ‘더글로리’ OO이었다
‘오겜2’ 탑의 그녀, ‘더 글로리’ 혜정이 아역
달라진 모습에 “다른 사람인 줄 알았다”
배우 송지우, 같은 얼굴로 다른 이미지
‘오징어게임2’의 열풍에 주연 말고도 각각의 스토리를 가진 조연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그 중 송지우는 29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게임2’에 몰라보게 달라진 모습으로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았죠.
송지우는 극 중 456명의 게임 참가자들 중 가장 먼저 죽는 196번 참가자 강미나 역할로 출연했는데요.
특히 극 중 래퍼 타노스 역을 맡은 탑(최승현)이 첫눈에 반해 대시한 ‘세뇨리따’로 출연해 관심이 더 집중됐습니다.
놀랍게도 송지우는 2022, 2023년 공개한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 학교폭력 가해자 혜정(차주영)의 아역으로 나왔던 사실이 알려지며 다시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교복을 입었던 어린 혜정 역과 달리 송지우는 이번 ‘오징어게임2’에서 초록색 트레이닝복을 입고 염색한 머리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죠.
특히 첫 번째 게임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에서 “너한테 벌이 앉았어”라는 래퍼 타노스(탑)의 말에 소리를 지르며 뛰는 등 짧지만 강렬한 신스틸러로 활약했어요.
이에 시청자들은 “어쩐지 낯이 익더라” “다른 사람인 줄 알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송지우는 2019년 ‘용왕님 보우하사’로 데뷔해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 ‘닥터 슬럼프’, ‘더 글로리’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졌습니다.
‘더글로리’에서 강렬한 연기력을 선보임과 동시에 세계적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오징어게임2’에서 다시 한번 눈도장을 찍은 만큼, 송지우가 글로벌 스타로 거듭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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