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현♥’ 미자, ‘한강뷰 아파트’ 층간소음에 고통…”살 더 빠지겠네”
[TV리포트=김현서 기자] 개그우먼 미자가 충격적인 층간소음을 공개했다.
13일 미자는 자신의 계정에 “다른 집 두달 간 또 공사. 이정도 소리는 늘 달고갑니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미자네 집 거실 풍경이 담겼다. 집 안에서 들릴 수 있는 소리라고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큰 소음이 모두를 놀라게 하고 있다. 이에 미자는 “살이 더 빠지겠네. 미자살려”라며 자포자기한 모습을 보였다. 현재 미자는 두달째 층간 소음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미자는 2023년 한강뷰 아파트로 이사를 갔다. 이후 그는 여러 차례 층간소음으로 인한 고통을 호소한 바 있다. 최근 다이어트에 성공해 몸무게 80kg에서 48kg까지 감량했다고 밝힌 그는 층간소음 스트레스로 살이 더 빠질 것 같다며 걱정 아닌 걱정을 전했다.
지난달 미자는 “매일 아침부터 귀가 찢어지는 소리를 들으며 너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라며 윗집 인테리어 공사로 고통받는 나날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집 앞에 이런 종이가 붙어있다. 곧 저희 바로 밑 집이 인테리어 공사를 시작한다더라. 건너 건너도 아니고 바로 윗집. 바로 아랫집”이라며 연장된 인테리어 공사에 괴로운 심경을 고백했다.
한편, 미자는 배우 장광·전성애 부부의 딸로,2012년 MBC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그러던 2022년 4월 개그맨 김태현과 결혼해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슬하에 자녀는 없다. 현재는 그는 채널 ‘미자네 주막’을 통해 소통 중이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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