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발+핑크잠바로 ‘합성사진설’까지 불거졌다는 레전드 하객사진
방송인 송은이
‘레전드 하객룩’
금발+핑크잠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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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송은이의 과거 하객 사진이 ‘레전드’라고 하는데요.
송은이는 한 방송에 출연해 지우고 싶은 흑역사를 공개했습니다.
그는 과거 한 결혼식에 독특한 옷차림으로 참여해 눈길을 끌었는데요.
송은이는 “결혼식 하객으로 참석했는데, 그때 난 부끄러운 행동인 줄 몰랐다. 단지 소속사 사장님이 ‘넌 너무 개성이 없어’라는 한마디에 자극을 받았다”라며 “염색 같은 것도 잘 못했는데 파격적으로 노란색으로 염색을 했고, 하객 사진을 찍었을 뿐인데, 그후 인터넷에 급속도로 ‘송은이 외계인설’이 퍼졌다”라고 털어놨는데요.
당시 송은이는 핑크색 잠바에 청바지를 입고, 노란 머리에 선글라스를 끼고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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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외계인설’, ‘합성사진설’ 등이 불거지기도 했는데요.
송은이는 “당시 쌍꺼풀 수술을 하고 부기가 안 빠져서 선글라스를 쓸 수밖에 없었다”라고 비화를 밝혔습니다.
이어 그는 “더 놀라운 건 핼러윈에 저 복장을 한 사람을 봤다”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는데요.
송은이는 ‘전설의 하객룩’의 인기에 힘입어 최근 구독자 결혼식에 해당 옷차림을 하고 찾아가기도 했습니다.
그는 “오늘 그 분들이 빛나야 하는 거고 우린 조용히 가서 조용히 사진을 남기고 오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것이다. 요란 떨면 안된다”라고 목표를 말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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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이는 웨딩촬영이 시작하자 구석에 자리해 함께 사진 찍히기에 성공했습니다.
한편, 송은이는 최근 건강상태를 밝혔는데요. 그는 “(목표보다는) 조금 모자라지만 4kg 정도 뺐다”라며 “4kg 빼고 근육이 늘었다. 빡세게 해서 몇 주 동안에 남은 1kg 빼면 된다”라고 전했습니다.
앞서 송은이는 “근육이 있는데, 근육을 늘리고 체지방을 줄이는 걸 하고 싶었다”라며 “탄수화물을 줄이다가 어떤 주에는 완전히 끊었다, 근데 그렇게 하면 안 된다고 해서 좀 먹어주면서 운동했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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