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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자리서 계엄령 언급” 윤 대통령의 아사히 보도에 정치권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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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히 윤정부 장관 인사 인용 보도
윤 대통령 술자리 계엄령 언급 논란 
민주적 원칙 위협 발언 민심 우려 확산

“술자리서 계엄령 언급” 윤 대통령, 아사히 보도 내용과 정치권 반응
출처 : 뉴스 1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받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4·10 총선을 기점으로 회식자리에서 “계엄령”이라는 단어를 자주 언급해왔다고 일본 아사히신문이 이번 정부 전직 관료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아사히는 지난 7일 보도를 통해 윤 대통령의 업무 스트레스 증가와 음주 습관, 그리고 회식 자리에서 발언 등을 전직 장관과 관료들의 증언을 바탕으로 전했다. 그리고 이 같은 내용이 정치적 위기와 연관될 가능성을 시사했다.

보도에 따르면 한 전직 장관은 윤 대통령이 지난해 4월 총선 전후부터 회식 자리에서 계엄령이라는 말을 자주 언급했다고 했다. 이 전직 장관은 당시 이러한 발언을 두고 “스트레스가 쌓여서 농담 삼아 한 말이라고 생각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술자리서 계엄령 언급” 윤 대통령, 아사히 보도 내용과 정치권 반응
출처 : 뉴스 1

그러나 아사히는 이런 발언이 농담의 수준을 넘어 심각하게 받아들여질 수 있는 여지가 있는 말이라고 평가하며 정치적 함의가 포함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분석했다.

아사히는 윤 대통령의 음주 습관에 대해서도 보도했다. 한 전직 관료는 윤 대통령이 서울 경복궁 인근 삼청동의 안가에서 가진 술자리에서 ‘소맥’(소주와 맥주를 섞은 음료)을 즐겼으며 보통 20잔 정도를 마셨다고 알렸다.

그는 “대통령은 소주와 맥주를 잔의 반 정도가 아니라 가득 따라 마셨다”라며 윤 대통령의 음주량이 많았음을 강조했다. 술자리에서 윤 대통령은 주로 야당 정치인들을 비판했으나 때로는 여당 인사들에 대해서도 비난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술자리서 계엄령 언급” 윤 대통령, 아사히 보도 내용과 정치권 반응
출처 : 뉴스 1

아사히는 윤 대통령의 술자리가 새벽까지 이어졌으며 이에 따라 경비 담당자들의 장시간 근무에 대해 불만들이 있었다고 했다. 대통령 주변의 한 인사는 윤 대통령에게 “극우 유튜브만 보지 말고 주요 언론의 논조에 관심을 기울여 여론 동향을 파악해야 한다”라고 조언했지만 대통령은 이러한 발언에 대해 불쾌감을 드러냈다는 일화도 전했다.

이 보도는 윤 대통령의 스트레스와 음주량의 증가로 인해 국가 운영에 심각한 부담을 겪고 있음을 시사한다는 점에서 많은 논란이 되고 있다. 아사히는 대통령의 음주 습관과 특정 발언들이 정치적 신뢰와 지지 기반에 악영향을 줄 수 있음을 경고하며 특히 계엄령이라는 단어를 언급한 점이 민주주의 원칙을 훼손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술자리서 계엄령 언급” 윤 대통령, 아사히 보도 내용과 정치권 반응
출처 : 뉴스 1

아사히의 보도가 공개된 후 한국 정치권에서는 윤 대통령의 발언 의도와 행보를 두고 논란이 커지고 있다. 계엄령 언급은 무거운 의미를 담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고 야당은 이를 문제로 간주하며 대통령의 국정 운영 방식에 대한 검토와 투명성을 요구했다.

야권 관계자들은 “민주적 원칙에 반하는 발언은 어떤 경우에도 용납될 수 없다”라며 강하게 비판하고 있으며 여권 내에서도 일부 인사들이 대통령의 발언과 태도에 우려를 표하고 있다.

“술자리서 계엄령 언급” 윤 대통령, 아사히 보도 내용과 정치권 반응
출처 : 뉴스 1

국민 여론 또한 크게 양분된 모습이다. 일부 국민은 윤 대통령의 발언이 농담으로 한 발언이 아닌 다른 의도를 담고 있다며 심각하게 받아들이지만, 또 다른 일부는 아사히의 보도가 과장되거나 왜곡되었을 가능성을 제기하며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번 논란은 윤 대통령의 신뢰 문제로까지 확산하고 있다. 아사히의 보도가 사실로 드러날 경우 윤 대통령의 발언은 국민과 정치권의 큰 우려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윤 대통령의 향후 대응이 논란의 방향성을 결정할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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