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 인기녀’ 10기 현숙 결혼한다… 예비신랑은 영철 아닌 2살 연하 비연예인
[TV리포트=이혜미 기자] ‘나는 솔로’ 돌싱특집으로 유명세를 탔던 10기 현숙이 3월의 신부가 된다.
현숙은 13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3월 31일, 나보다 나를 더 사랑해주는 좋은 사람을 만나 결혼한다”라는 글과 함께 짧은 동영상 한 편을 게시했다.
공개된 영상엔 현숙과 예비신랑의 다정한 모습이 담겼다. 각각 웨딩드레스와 턱시도를 차려입은 이들은 선남선녀의 자태로 행복을 전했다.
현숙의 예비신랑은 2살 연하의 비연예인으로 알려졌다.
한편 앞서 현숙은 돌싱특집으로 꾸며졌던 SBS PLUS ‘나는 솔로’ 10기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당시 현숙은 영철과 최종 커플이 된데 이어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으나 2년여의 열애 끝에 결별했다.
현숙은 “만나는 동안 진심으로 사랑했고 만남과 헤어짐에 있어 그 과정 역시 여느 연인들과 다를 게 없었다. 지금도 존중하고 아끼는 분이기에 그분이 행복하기를 진심으로 응원하고 기도할 것”이라며 결별 소감을 전한 바 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현숙 소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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