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없어서 결혼도 못할 뻔한 ‘소녀가장’, 3100억 CEO로…’깜짝 근황’
“소녀가장처럼 돈 벌어 가족 생계 책임져”
“어렵게 허락 받았는데 결혼할 돈이 없었다”
홍진경, 김치사업으로 누적 매출 3100억원 달성
홍진경은 어려운 어린 시절을 극복하고 세계적인 모델, 방송인, 사업가로 자수성가를 이룬 대표적인 인물입니다.
다양한 분야에서 모두 성공을 거둔 드문 케이스로 많은 사람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현재는 승승장구하고 있는 홍진경도 어린 시절 힘든 시기가 있었다고 하는데요.
과거 SBS ‘힐링캠프’에 홍진경이 출연해 유쾌하고 감동적인 이야기를 전한 바 있습니다.
홍진경은 “어렸을 때부터 아버지가 아프셨다. 돈벌이 부분을 본의 아니게 못하셨다”며 “나는 소녀가장처럼 돈을 벌어 아빠 병원비, 가족 생활비, 동생학비를 책임졌다”고 털어놓았습니다.
이어 “어렵게 시어머니 허락을 받았는데 결혼할 돈이 없었다. 2003년도에 전재산이 이천만원밖에 없었다”며 “이천만원으로 혼수를 준비하기엔 턱없이 부족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자신의 전 재산을 먼 친척에게 빌려주며 빈털터리가 된 사연을 공개하며 “돈을 빌려준 후 정말 신기하게도 여기저기 도움을 줘서 결혼할 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고등학생 시절 제2회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수상하며 모델로 데뷔한 홍진경은 이후 방송인으로 자리잡아 가게 됩니다.
홍진경은 ‘금촌댁네 사람들’, ‘언니들의 슬램덩크’, ‘공부왕찐천재 홍진경’ 등 인기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졌고, 이는 그녀의 사업적 성공에도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자본금 300만원으로 시작한 김치 사업은 홈쇼핑을 통해 대박이 났고, 누적 매출액 3100억원, 연 매출 180억원을 달성하는 성과를 이뤘습니다.
이후 그녀는 만두 사업으로 확장하며 성공적인 사업가로 자리잡게 됩니다.
한편, 홍진경은 오는 1월 14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시리즈 ‘솔로지옥4’의 고정 MC로 돌아올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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